(1) 앰프 Amplifier

앰프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앰프가 필요한 이유는 CD나 덱크같은 기기들은 자체적으로는 미약한 출력이므로 이러한 외부기기를 앰프고유의 음색으로 변화시켜서 출력을 높여주는 역활을 합니다.

프리앰프(Pre Amplifier)

 

소니의 분리형 AV앰프 TA-E9000ES (Pre Amp)

간단하게 외부 입력을 받는 곳이라고 아시면 되겟습니다. CD나 덱크나 또는 DVD, LD등에서 나오는 출력을 입력 받아서 앰프 고유의 음색으로 조율한다음 파워앰프로 출력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이 앰프에도 자체 출력은 있지만 아주 미약합니다. 실제로 스피커로 연결해서 음을 듣게 만드는건 파워앰프의 몫입니다.

음색을 결정하는 요소로서 파워앰프보다 일반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얘기합니다.

파워앰프(Power Amplifier)

프리에서 받은 신호를 증폭시킵니다. 당연히 스피커랑 연결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하이파이쪽에는 2채널 앰프(일반 스테레오)가 보편적이지만 AV쪽에는 돌비 디지탈 5.1채널 사운드의 처리를 위해서는 5채널이나 6채널 파워 앰프 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2채널 파워앰프를 여러게 사용하면 같은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채널(Channel)이란 말은 서로 영역이 다른 소리의 길을 의미합니다. 서로다른 소리가 5개의 길에서 나온다는 것이죠.

하이파이쪽은 아직은 2채널 스테레오가 일반적이지만 AV쪽은 서라운드 효과가 필요하기때문에 디지탈방식의 다채널 사운드가 보편적입니다.

인티그레이티드 앰프(Integtated Amplifier)

프리와 파워앰프의 역활을 하나로 합친겁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앰프의 대부분이 이 인티형의 앰프들입니다. 당연하겠지만 프리와 파워 분리형 앰프는 고가의 것들이 많고 인티형은 대부분 저가형입니다. 그러나 꼭 성능이 분리형이 낫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야마하의 AV 리시버 RX-V2095 소니의 인티형 AV앰프 TA-V55ES

리시버(Receiver)

튜너가 내장된 앰프를 일컫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튜너가 내장된 타입은 앰프라고 부르지 않고 리시버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프리와 파워의 기능을 합쳐놓은 앰프가 튜너가 갖추어진 모델이라면 인티형 리시버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분리형 앰프에는 프리쪽에 튜너가 내장된 타입이 극히 드뭅니다.

AV 앰프, AV Receiver, AV Process

홈씨어터를 위해서 만들어진 앰프인데 일반 앰프에는 없는 영상신호 처리가 가능합니다. 즉, 화상 처리용 RCA잭이나 S단자등이 마련되어있고 이 앰프 하나로 모든 AV적인 처리(예를들어 복사같은것)를 다할수 있어 흔히 AV센타라고도 부릅니다.

그리고 음성도 특정 대역의 음은 일반적으로 강조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인티형이 대부분이며 돌비디지탈 신호나 DTS신호를 처리하는 디코더가 또한 내장되어있는게 요즘은 보편적인 추세입니다.

간단하게나마 앰프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하였고 이제는 AV앰프의 세부적인 용어설명을 하도록 하지요. AV앰프를 구입하기전에 보면 각 설명서마다 처음 보는 단어들이 꽤 많습니다. 그 단어들의 역활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먼저 AV앰프들이 지원하는 사운드 포멧 방식에 대한 설명부터 합니다. 이것을 AV앰프에서 사용하는 단어로 굳이 분류한것은 앰프의 전면에 일반적으로 앰프가 지원하는 사운드 포멧 방식을 표기해 놓기 때문입니다.

돌비 서라운드(Dolby Surround)

돌비 연구소에서 최초로 개발한 극장용 음향시스템입니다.

일반적으로 영화를 볼때 느껴야 했던 평면적인 음향의 느낌을 시청자의 옆이나 뒤쪽까지 확대해서 입체적인 느낌을 받도록한 최초의 규격입니다. 그러나 실제 사운드의 저장 방식은 2채널 스테레오입니다. 앰프에서 딜레이 타임이란것을 사용하여 실제 프론트에서 나는 소리를 시간의 변화를 줘서 리어쪽으로 옮겨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제는 잊혀져가는 구닥다리 방식입니다.

돌비 프로로직 서라운드(Dolby Prologic Surround)

돌비 서라운드에서 주로 대사를 처리하는 센타체널을 추가한것입니다.

실제 스테레오나 서라운드로 녹음된 영화를 보면 대사가 외부 배경음에 묻혀 전달되지 않는 단점을 극복한 것이지요. 그러나 서라운드던 프로로직이던 아나로그 사운드의 한계를 벗어날수 없고 딜레이 타임이란 변칙수단을 사용할수 밖에없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2채널 저장에 4채널로 이용합니다. 프론트 2채널과 센타체널, 그리고 리어 채널(모노)이지요. 이것도 역시 2채널로 압축한것이라 디코딩시에는 음의 손실과 간섭이 막대합니다.

다음에는 요즘 일반적인 추세인 돌비 디지탈과 DTS에 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2) 돌비 디지탈 (Dolby Digital, AC-3)

돌비 디지탈, AC-3는 Audio Coding-3의 약자이다.

즉, 돌비 연구소가 개발한 디지털 오디오 코딩 중 세번째의 것이란 뜻이다. 그러나 96년 부터 돌비 연구소에서는 명칭과 로고를 통일하여 "Dolby Digital"이란 표현만 쓰기로 했다. 따라서 LD나 LD /DVD Player 등을 제외하고는 모든 기종에서 AC-3란 표현은 사라졌다.

돌비디지탈은 5.1채널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프론트의 L과 R, 센터, 리어의 L과 R, 이렇게 5채널에 0.1에 해당하는 채널인 LFE가 추가된 것이 5.1채널 이다. LFE란 Low Frequency Effect의 약자로, LFE 신호를 재생하기 위한 서브 우퍼 이다. 따라서 이 0.1 채널의 LFE는 그 불완전한 명칭과는 달리 소리에 미묘한 느낌을 주는 돌비 디지털의 숨은 주역이라 할 수 있다. 즉 프론트 스피커의 저역재생능력이 부족할 경우, 서브 우퍼는 LFE 재생뿐만이 아니고 메인 채널의 저역까지 담당하게 된다.

(편집자 주:서브우퍼는 홈씨어터에서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시스템 구축시 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해서 서브우퍼를 제외하는 우를 범하지 말기 바랍니다.)

돌비 디지탈은 5.1채널, 16비트의 코드를 32Kbps(킬로비트/초)에서 640Kbps 사이의 데이터를 가진 1채널로 압축할 수 있는 오디오 코딩 방식이다. 일반적으로는 5.1채널을 384(LD) ~ 448Kbps(DVD)의 정보량으로 압축하게 되는데, 그 압축비는 약 12:1 정도 된다. 물론 샘플링 주파수에서도 32, 44.1, 48kHz에 모두 대응할 수 있다. 돌비 디지탈의 특징은 영화의 사운드트랙용이라는 점이다. 돌비 연구소는 돌비 스테레오에서의 사운드트랙에 대한 확고한 노우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방식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낮은 비트율로 압축하면서 고음질과 각 채널의 완벽한 분리가 가능한 사운드트랙 방식을 개발해 낸 것이다.

프로로직과의 차이점은 센터와 리어 채널에서 잘 나타난다. 프로로직의 센터 채널 성분은 매트릭스 처리에 의해 L/R의 메인 채널에서 같은 위상, 같은 레벨로 믹스한 것이다. 이것을 재생시에 디코드 처리를 하지 않고 교묘히 뽑아 센터 채널 사운드로 쓰고 있지만, 그 방식상 L/R 채널간의 크로스토크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에비해 돌비 디지탈은 전용의 센터 채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위상관리는 물론 채널 간의 크로스토크가 생길 염려도 없다. 앞서도 설명했듯이, 프로로직의 경우 리어 채널의 음향은 모노럴이었다. 즉 매트릭스 처리에 의해서 프론트 L과 프론트 R의 신호에서 역상으로 믹스한 것을 디코드시에 차신호 처리를 통해 뽑아낸다는 방식이다. 따라서 그 처리 과정에서 프론트 신호와의 채널간 크로스토크가 생기는 것은 피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분리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리어 채널에는 7kHz까지의 대역 제한을 두었던 것이다. 더욱이 지연 회로나 변형 B타입 노이즈 리덕션을 비롯, 방향성 강조 등의 회로가 부가되는 등 전기적 보조회로의 도움 없이는 성립될 수 없었다. 그러나 돌비 디지탈의 경우는 리어 채널이 처음부터 L/R이 독립된 방식이므로 대역제한의 필요성도, 채널간의 간섭을 막는 보조회로도 필요없다. 따라서 와이드 레인지하면서도 비약적인 음질 향상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한편 AC-3 대응 LD는 아나로그 FM 스테레오 트랙 중 하나를, AC-3 신호를 RF 모듈레이션화한 신호로 대치한 것이다. 따라서 AC-3 대응 LD는 아나로그 FM 비디오 트랙, 디지털 PCM 스테레오 오디오 트랙, AC-3 RF 트랙, 아나로그 FM 모노 오디오 트랙의 4가지 트랙이 있어, 일반 PCM 재생, 돌비 프로로직 재생, AC-3 5.1채널 재생, 아나로그 모노 FM 트랙 등의 오디오 재생이 가능하다.

AC-3는 디지털 데이터이기 때문에 바로 아나로그 FM 트랙에 기록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이것을 RF대역 반송파로 변조하여 기록한다. 그렇기 때문에 AC-3 대응 LD를 5.1채널로 재생하기 위해서는 AC-3 RF 출력이 있는 LD 플레이어와 RF 디모듈레이터, 그리고 AC-3 디코더가 필요하다.

(편집자주:앰프의 입력부에 있는 COAXIAL(동축 디지탈 입력단), OPTICAL(광 디지탈 입력단)과 같은 디지탈 입력부만 가지고서는 LD의 돌비 디지탈 사운드를 즐길수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LD 플레이어에 이어서 돌비 디지탈이 채용된 것은 DVD 플레이어다. NTSC방식의 영화 DVD에는 돌비 디지탈이 표준 포맷으로 되어 있다.

돌비 디지탈 5.1채널을 재생하려면 DVD 플레이어의 디지털 출력에 돌비 디지탈 대응 AV 앰프를 연결하던지 자체적으로 돌비 디지탈 디코더가 내장되어 있는 DVD플레이어에 5채널 외부 입력단이 존재하는 AV 앰프를 서로 연결하면 가능하다.

상업적인 전망 못지 않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음질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돌비 디지탈의 단점은 각 채널 하나하나의 음질이 CD보다 못하다는 점이다. 384Kbps의 정보량은 2채널 CD의 1/4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채널 수는 3배이니 각 채널의 음질이 CD보다 못할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실제로 화면과 함께 들어보면 화면과 돌비 디지탈 5.1채널의 공간감에 정신이 팔려있기 때문에 단점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하지만 화면 없이 돌비 디지탈의 음을 들으면 음색의 부자연스러움, 음의 정의감이 확실치 않고 퍼지는 느낌등 음질상의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돌비 디지탈은 영화의 사운드트랙 이상의 의미는 가질 수 없으며 실제로 돌비연구소도 음악 분야로의 진출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돌비 디지탈은 이미 홈시어터의 영화 사운드트랙용으로는 부동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므로 당분간은 장래의 AV 앰프의 필수 기능으로 계속 각광을 받을 듯 하다.

dts (Digital Theater System)

돌비 디지탈 다음으로 오디오 포맷중 중요한 것이 바로 dts(Digital Theatre System) 이다.

이 방식은 돌비 디지탈의 강력한 경쟁자로 극장 사운드 시스템, DVD, LD에서 돌비 디지탈과 격돌하고 있다. CD에서는 도이치 그라모폰의 4D, 소니의 SBM, HDCD 를 능가하는 특성으로 dts-CD는 발매되자마자 파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dts 역시 극장의 사운드트랙용 시스템으로 개발된 것이다. CD-ROM에 5.1 채널, 16 비트의 신호를 압축하여 기록하였다가 영화 필름과 동기를 맞추어 사운드트랙을 CD-ROM으로부터 읽어내어 재생하는 방식이었다.

이 방식의 장점은 dts 사운드를 듣기위해 dts 전용 필름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그 때문에 극장의 사운드 시스템에서 돌비 스테레오를 물리치고 단시간내에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dts의 결정적인 성공은 스필버그 감독이 이 방식의 우수성을 깨닫고, 그의 초히트작인 '주라기 공원'에서 dts 사운드트랙만을 채용한데서 비롯되었다. '주라기 공원'을 상영하기 위해서 엄청난 수의 극장이 dts 시스템을 도입했을 정도이다. 그 결과 dts가 극장에서는 강적인 돌비 디지탈을 오히려 능가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dts는 그동안 그 뛰어난 성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홈 씨어터에 도입되기를 기다려 왔었다. 그러나 dts그룹의 소극적인 마케팅 전략 으로 전혀 진척이 없었다. 그러다가 최근 dts그룹이 가정용 dts 제품의 라이선스와 기술지원을 전담하는 dts Technology라는 자회사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인 AV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

dts는 그 놀라운 성능을 아는 많은 오디오 메이커를, 특히 하이엔드 메이커들로 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약 40여개의 하이엔드 메이커들이 dts 대응의 제품을 발매하려 하고 있으며, 이미 크렐이나 세타, EAD 등과 같이 제품을 선보인 메이커도 있다. 앞으로 하이엔드 뿐만 아니라 비교적 고급 AV센터에서도 dts의 탑재는 필수적일 것으로 보여진다.

 

dts의 가장 큰 특징은 다채널 음악 포맷으로 쓰일 수 있을 만큼 음질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그래서 일부 미국의 녹음 스튜디오에서는 dts와 제휴하여 5.1채널의 음악 CD를 발매하였고 이러한 CD에는 HDS(High Definition Surround)란 명칭이 붙어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용 DVD의 경우는 NTSC나 PAL방식 모두에서 옵션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정되어 있다. 또한 음악용 DVD의 경우에도 스테레오 표준은 24비트/96kHz PCM, 다채널 표준은 dts가 되리라는 것이 업계의 지배적인 전망이다.

dts 대응 기기로는 CD, LD, DVD 플레이어 등이 있다. 이들 기기의 디지털 출력 단자에서 나오는 신호를 dts 대응 AV 앰프에 연결하면 dts 5.1 채널의 재생이 가능하다.

dts는 CD나 LD의 경우 5.1 채널, 44.1kHz에 20 비트의 규격으로 되어 있지만, 대용량의 DVD 오디오라면 8채널 이상의 192kHz에 24비트의 성능을 낼수도 있다. DTS는 5.1 채널의 완벽한 분리도와 공간감, 이동감, 정위감과 더불어 20비트, 120 dB의 다이내믹 레인지와 SN비, 음색의 자연스러움과 거침없는 음의 익스텐션 등 으로 새로운 차원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아마 dts는 낮은 비트율에서 1.5Mbps(메가비트/초)와 같은 높은 비트율에 이르기 까지 AC-3나 MPEG-1/2 오디오, SDDS를 능가하는 가장 우수한 오디오 코딩 방식일 것이다. dts는 서브밴드 코딩이라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는 MPEG-1/2 등과 비슷한 방식이다. 따라서 변환 코딩을 사용하는 AC-3와는 원리적으로 상당 히 다르다. 비트율은 8Kbps ~ 8Mbps까지 가능하며 샘플링 주파수는 8kHz에서 192kHz까지도 변동한다. 압축비는 1:1에서 40:1가지 가능하며 오디오 신호를 손실 없이 부호화하는 로스리스(Lossless) 코딩도 가능하다고 한다. 손상받으면 안되는 중요한 데이터 보호 구조를 갖고 있으므로 전송 능력이나 디스크의 흠 측면에서 보면 AC-3 보다 훨씬 강하다.

이상으로 AV앰프가 지원하는 각종 사운드 포멧을 알아 보았습니다. 돌비 디지탈이라던지 dts같은 경우는 홈씨어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꼭 개념을 알아 두시는게 좋습니다. 다음에는 AV 앰프 각 단자별 용어 설명을 간추려 보겠습니다.

 

(3) 디지탈 입력부

디지탈 입력단이 존재하는 이유는 외부 디지탈 소스들, 예를 들어 CD나 MD,DVD,LD 플레이어 같은 디지탈 소스를 재생하는 기기로부터 입력을 받아야하기 때문입니다. 하이파이 앰프에서는 CD나 MD를 위한 디지탈 입력단이 존재할것이고 외부 디지탈/아나로그 컨버트만을 사용할수 있는 앰프라면 이 디지탈 입력부는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AV앰프에서는 하이파이쪽보다는 디지탈 입력단이 많이 존재합니다. 왜냐면 AV앰프는 CDP외에 DVD나 LD플레이어등을 컨트롤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우리가 듣는 소리는 디지탈 아나로그 변환과정을 거쳐서 나오는것이며 이 과정은 플레이어가 자체적으로도 해줄수 있고 AV앰프가 그것을 대신할수 있습니다. 소스가 디지탈인 LD나 DVD플레이어에서 변환과정을 거치지 않고 디지탈정보를 AV 앰프로 바로 출력시키고 AV앰프가 디지탈 입력을 받는것이지요. 따라서 DVD나 LD플레이어의 뒷단자를 보면 디지탈 출력단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LDP의 경우는 오래된 모델일경우 없을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존재해야하는 또하나의 이유는 현재 돌비 디지탈이니 dts니 하는 다채널 디지탈 인코딩 방식은 반드시 디지탈 디코딩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럴실분은 없겠지만 아나로그 입출력단만 가지고 플레이어와 앰프를 연결해놓고 왜 돌비디지탈이나 dts의 5.1채널 사운드를 들을수 없냐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플레이어와 AV앰프의 디지탈 입출력단을 이용해야만 돌비 디지탈이나 dts사운드를 들으실수 있다는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디지탈 입출력부는 보통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SONY TA-V55ES의 후면판넬의 디지탈 입력부

COAXIAL : 흔히들 동축 디지탈 입출력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RCA잭을 사용하더라도 연결은 가능합니다만 되도록이면 전용 동축 디지탈 케이블을 사용하길 권합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밑에 설명할 광디지탈(OPTICAL) 입출력보다 더 나은 소리를 들을수 있습니다. 전용케이블은 일반적으로 연결단이 전도성이 좋은 금도금처리가 되어있으며 케이블의 두께가 굵을수록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입출력 단자의 방향이 정해져 있으므로 케이블 설치시 방향을 맞추어서 설치해야합니다.

OPTICAL : 흔히들 광디지탈 입출력이라고 부릅니다.

옵티칼 케이블도 두종류가 있습니다. 휴대용 MD플레이어를 위한 구부러진 케이블이 있고 일반적인 AV용으로 쓰이는 직선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옵티칼 케이블은 길어서는 효능을 발휘할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광케이블은 짧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AV앰프에서는 위의 두종류의 디지탈 입력부가 여러가지 디지탈 소스들을 위해서 보통 여러개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소니 TA-V55ES AV앰프에는 광디지탈 입력단 5개, 동축 디지탈 입력단이 1개 있고 야마하의 DSP-A1에는 3개의 동축과 6개의 광디지탈 입력단자가 있습니다.)

AC-3RF입력단

LD의 경우는 이미 설명드린데로 돌비디지탈의 구현을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LD의 아나로그 트랙에 디지탈 신호를 저장해놓았기 때문에 일반 디지탈 입력부를 통해서는 돌비디지탈 신호를 들을수 없습니다. 따라서 LD플레이어의 AC-3RF 출력단을 통해서 반드시 AV앰프의 AC-3RF 입력단과 연결시켜야 합니다. AV앰프에 이 입력부가 없다면 따로 AC-3RF 모듈레이터를 구입하셔야 됩니다. 이것의 연결 케이블은 동축 케이블을 이용합니다.

요즘 AV앰프에는 대부분 이 AC-3RF단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LD플레이어의 수요층이 줄었다는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PRE OUT 단자

이것은 구입한 AV앰프와 외부 파워앰프를 연결할때 사용합니다.

파워앰프와 연결하면 AV앰프는 프리앰프의 역활을 하게되며 출력은 파워앰프에 의존합니다. 일반적으로 AV앰프에는 프리아웃 단자가 각채널별로 6개가 존재합니다. 구입한 AV앰프의 출력이 시원찮다거나 스피커의 음압이 낮아서 잘 울려주지 못할때 외부 파워앰프를 사용해서 각 채널의 출력을 높일수가 있습니다. 야마하 DSP-A1의 후면 판넬에서 프리아웃단자의 모습.

A1은 다른 앰프와 다르게 프리아웃단 뿐만 아니라 파워앰프로서의 역활도 할수있게 프리앰프로부터의 입력단자도 갖추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서브우퍼 프리아웃단자도 모노와 듀얼 단자를 모두 갖춤으로서 일반적으로 서브우퍼 스피커들이 듀얼 입력단을 갖추고 있는것에 대한 친절한 대응이 돋보입니다.

프리아웃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서브우퍼 채널입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서브우퍼가 액티브형(자체적으로 앰프를 내장한 타입)이라서 AV앰프가 출력을 따로 지원하지 않고 이 프리아웃 단자를 이용해서 액티브 서브우퍼와 앰프를 연결합니다.

서브우퍼가 패시브형일 경우에는 이 단자와 파워 앰프를 물리고 파워 앰프에다가 서브우퍼 스피커를 연결합니다.

EXTERNAL DECODER IN (또는 6CH EX.IN)

데논 AVC-A1D-N의 후면 판넬에서 외부 디코더 입력단자

(6채널 입력과 8채널 입력단이 마련되어 있다)

요즘 나오는 AV앰프들에는 저가형 앰프일지라도 외부 디코더의 입력을 받을수 있도록 여분으로 이 입력단을 두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어떤 역활을 할까요?

예를들어 야마하의 저가형 돌비 디지탈 앰프인 RX-V495를 구입했다고 치죠.

이 앰프의 뒷 단자에는 이 입력단이 존재합니다. 현재는 돌비디지탈만 들을수 있지만 가장 흔한 테크닉스 dts 디코더를 여기와 연결하면 dts도 들을수가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아직도 dts 디코더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여의치가 않지만 일단 저렴하게 돌비 디지탈을 즐기면서 향후 dts를 고려해보겠다는 분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단자인것입니다.

비교적 상급기인 데논의 A1D AV앰프에는 6채널 입력단 뿐만 아니라 8채널 입력단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미래의 홈씨어터 사운드가 현재보다 다채널화 될것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돌비 연구소에서 새롭게 규격화를 노리는 돌비 디지탈 E 포멧과 그 전초전 성격이 짙은 돌비 디지탈 서라운드 EX (이것은 스타워즈 에피소드1에서 이미 실현되었음)등 미래의 사운드 포멧은 멀티서라운드, 멀티 채널이 주도할것이 확실합니다. 이 입력단은 그런한 때를 대비한 성격이 짙다고 할수 있습니다.

 

 

(4) DVD(DIGITAL VERSATILE DISC)

* DVD의 역사

DVD의 시초는 94년 네델란드 필립스사와 일본의 소니가 HIGH DENSITY MULTIMEDIA CD의 개발을 주장하면서 시작되었고 도시바와 마쯔시다 제안한 SD규격으로 구체화되었고 이것이 오늘날의 DVD가 된 것입니다. 96년 DVD-VIDEO와 DVD-ROM에 관한 규약 1.0이 발표되면서 드디어 시장에 DVD란 매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Digital Video Disc란 이름이 애초에 쓰여졌던 이유가 바로 DVD를 이용한 최초의 규약이 DVD VIDEO에 관한 것이었기 때문이지만 사실은 DVD란 매체는 원래 위에 필립스와 소니가 제창한것 처럼 고밀도 멀티미디어 수단으로서 사용하기위한 것이었으므로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DVD란 말은 엄밀히 따지면 아주 포괄적인 개념이고 실상에서는 DVD VIDEO를 일컫는 말입니다. (AV PLAZA의 HOT ISSUE의 DVD-AUDIO에 관한 글 참조)

DVD-AUDIO (음악전용 DVD), DVD-RAM(DVD Rewritable), DVD-R(DVD Only Read)등이 DVD-VIDEO와는 다른 개념으로 쓰이고 있으며 DVD-AUDIO는 올해 2월달에 규약 1.0이 발표되었고, DVD-RAM은 97년에 규약이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소니와 필립스가 배반을 때리고(?) 맥킨토시와 합작으로 DVD-RW라는 이름으로 독자 행보를 걷자 지금은 두 진영의 시장 쟁탈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소니와 필립스는 DVD-AUDIO에서도 따로 떨어져 나와 슈퍼 오디오 CD라는 다른 포멧의 최첨단 음악 CD를 선보이기도 했죠.

앞으로 필자가 얘기하는 DVD란 말은 DVD-VIDEO를 지칭하는 말이고 그것이 또한 AV에서는 통상적으로 쓰는 말이지요.

* DVD란 무엇인가?

DVD는 직경 12Cm(또는 8Cm)의 CD사이즈의 디스크에 2층 구조로 아래 표와 같은 저장용량을 담을수 있습니다.

 

데이타 기록 용량 영상(MPEG2) 수록 시간

단면 1층 4.38GB 133분

단면 2층 7.95GB 242분

양면 1층 8.75GB 266분

양면 2층 15.90GB 484분

위 표를 자세히 보신분은 눈치를 채셨겠지만 단면에 2층으로 저장한 용량이 양면에 1층으로 저장한 것보다 기록 시간이 짧다는 것을 아셨을 겁니다. 그 이유는 DVD의 2층 구조에서 2층은 겉이 통과되는 반투명으로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층구조의 구조적인 문제로 영화를 감상할때 보면 층과 층이 바뀌면서 1-3초 정도의 끊김현상이 발생하는데 이것도 요즘에는 기술적으로 많이 보완이 되었다고 합니다

DVD-VIDEO는 MPEG2의 압축 방식으로 영상을 저장하고 수평 해상도 500선의 고화질을 자랑(LD는 420선, S-VHS는 400선)하지만 MPEG2 방식은 실제 오리지날에서 몇몇 정보를 삭제하는 단점이 있고 초기 DVD플레이어 재생시 반점이나 모자이크 현상, 노이즈 등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었으나 지금은 DVDP의 발달로 그런 것은 발견하기 힘듭니다.

음성 기록으로는 돌비 디지탈(압축 멀티 디지탈 사운드)과 리니어 PCM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음질은 압축방식인 돌비 디지탈보다 PCM이 자연스럽지만 용량의 문제로 대부분 영화는 5.1채널의 돌비 디지탈(돌비 디지탈=5.1채널이 절대 아닙니다.!)을 인코딩 합니다. (이 돌비 디지탈에 관해서는 앞서 앰프란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DVD의 또 다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9개의 멀티 스토리를 각각 저장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DVD포멧만을 위한 영화가 따로 만들어질 정도로 미국에서는 다양한 지원 소프트웨어가 나왔습니다만은 아직 국내 사정상 제대로 지원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리겠지요.

2. 9개까지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각각 보여주는 멀티 앵글 기능이 있습니다.

3. 8개 국어까지 언어 더빙이 가능하며 32개의 언어 자막을 담을수 있습니다.

4. 아나몰픽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합니다. (아나몰픽은 Q&A 게시판에 대략적으로 설명이 되있으니 참고 바라며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흔히 스퀴즈라고 합니다. 아마 일제 프로젝트 를 설명해 놓은 글을 보면 스퀴즈 대응이니 모니 하는 단어를 많이 발견하게 될겁니다.)

참고로 위 133분이란 수록시간은 표준적인 방법으로 영화를 담은 때의 기록 시간을 얘기하는 것이며 더빙언어가 많다던지 자막 타이틀이 많다던지 영상 화질을 높이기위해서 영상 비트 레이트를 높인다던지 하면 더 짧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간략하게 나마 DVD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앞서 기술한 앰프쪽과 겹치는 부분이 많고 HOT ISSUE란에 소개한 DVD-AUDIO와 중첩되는 것이 많아 몇몇은 생략한점 양해바랍니다.

 

 

DVD PLAYER

DVD PLAYER는 당연한 말이 되겠지만 위와 같은 DVD VIDEO포멧으로 저장된 DVD를 재생하는 기기입니다.

필자가 참 곤혹스런점은 저의 눈이 이상해서 그런지 웬만한 하이엔드 DVDP를 보더라도 화질에 있어서 저가의 DVDP와 별 차이를 느낄수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화질은 고만고만 하고 기능의 차이가 대부분이라는 것이지요.

따라서 무리해가면서까지 이 DVDP에 이른바 하이엔드급 DVDP를 사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단 코드프리는 꼭 되있는걸로 구입하셔야겠지요.

* DVD와 DVD 플레이어의 지역코드

 

위 그림은 DVD와 DVDP에 적용되는 지역코드를 세계 지도에 도식화 한것입니다.

지역코드란것은 미국의 영화 배급업자들이 강력하게 주문하여 생기게 된 것인데 세계 각국마다 영화의 개봉 날짜와 비디오 배급 날짜가 각각 틀리므로 우리를 기준으로 본다면 국내에서 아직 개봉하지도 않은 영화를 일반인들이 DVD로 미리 볼수 없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허리우드의 모든 영화를 전 세계적으로 모두 동시에 개봉할수 없는 입장이므로 이런 얄팍한 잔꾀가 나온것이지요.

DVD소프트에는 이런 지역 정보가 숨겨져 있고 그것을 DVDP는 읽어 내게 됩니다. 그러나 DVD플레이어를 코드프리를 하게되면 DVD 소프트의 지역 체크없이 바로 화면 재생에 들어가므로 전 세계 어느나라 지역에서 나온 DVD타이틀도 재생할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 국내에서 출시된 DVD타이틀이 몇종 안되는 국내에서는 당연히 코드프리를 해야 인터넷을 통해서 미국 지역 1번 타이틀을 구입하여 즐길수가 있는 것이지요.

* DTS OUT과 DTS 디코더 내장의 차이

요즘 나오는 모든 DVDP에는 DTS로고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DTS로고 아랫쪽에 OUT이란 말이 별도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DTS 사운드에 대해서는 앞서 앰프에서 자세하게 설명을 하였습니다.

초창기 DVDP들은 이 DTS 아웃을 지원하지 않아서 DTS앰프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플레이어에서 정보가 출력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모든 DVDP들이 이 DTS아웃을 지원합니다. 또한 DTS아웃 뿐만 아니라 DTS로 인코딩된 타이틀을 바로 디코딩해서 앰프로 출력할수 있는 기기 또한 등장하였지요. 바로 신제품 소개에 소개된 파이오니어 S6D모델이 그러하지요.

일반적으로 음성 디코더가 AV앰프에 있기 마련이지만 플레이어에서 자체적으로 디코더를 내장하고 출시되는 모델도 있고 이것은 AV 앰프에서 5.1채널의 외부 디코더 입력 단자만 있다면 DTS지원 앰프가 아니더라도 DTS를 즐길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요즘에는 거의 그런분들이 안계시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DTS OUT을 DTS디코더 내장으로 잘못 알고 AV앰프는 굳이 DTS지원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신 분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그러나 DTS아웃 DVDP는 꼭 DTS디코더가 내장된 AV앰프랑 연결해야만 DTS를 들으실수 있습니다.

* DVDP의 6채널 아웃 단자

DVDP의 뒤 단자를 보게되면 모든 모델이 거의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게 됩니다.

광디지탈 출력 단자, 동축 디지탈 출력단자, 아나로그 음성 출력단자, 영상 출력단자등이 있게 마련인데 위에 언급한 디코더 내장형 플레이어들은 6채널 아웃단자를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플레이어에서 풀린 각 채널별 음성을 AV 앰프의 각 채널로 전달시켜주는 역할을 하므로 AV 앰프에는 반드시 6채널 입력단이 따로 존재해야 합니다.

디코더 내장형 플레이어가 아닌데도 6채널 출력단이 존재하는 DVD플레이어가 DVD-AUDIO VIDEO 겸용 플레이어입니다. 이것은 DVD-AUDIO의 PCM 멀티 채널을 전송하는 단자가 되는것입니다. (이번주 HOT ISSUE참조)

이것으로 DVD와 DVDP의 용어 설명을 마치도록 하지요. 조금 부실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미 앰프란과 중복되는점이 많으므로 초보이신 분들은 꼭 한번 다시 보시길 바랍니다.

 

 

(5) SPEAKER

* AV에 있어서의 스피커..

먼저 AV에서 스피커의 용도를 알아보도록 하지요.

위 그림은 야마하의 대표적인 고급 앰프인 A1이나 A2 또는 RX-V2095를 사용했을때 각각의 스피커의 위치를 만화로 그린 것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FR, FL로 표기된 프론트 이펙트 스피커는 야마하의 앰프에만 해당되는 것이지 다른 앰프에서는 가상 7.1채널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흔히들 AV에서는 5.1채널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위 그림에서 L과 R은 메인 스피커라고 얘기하고 RR, RL은 리어 스피커, C는 센타 스피커, SW는 서브우퍼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이미 앰프에서 설명드렸지만 서브우퍼는 독립 채널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1채널을 형성하는것이 아니고 0.1채널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5.1채널이 되는 것이지요.

메인 스피커는 말 그대로 영화나 음악의 대부분의 음이 표현되는 곳입니다.

센타 스피커는 주로 영화의 대사가 표현되는 곳이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배경음이 굉장이 많이 나온다는 것을 알수 있을겁니다. 초보자들은 센타 스피커를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보면 센타스피커는 AV에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채널입니다. 이상적인 경우는 센타 또한 메인과 같은급의 스피커를 쓰는게 가장 좋습니다.

리어 스피커는 서라운드 음을 담당하는 스피커입니다. 위 그림에서는 청취자의 뒤편에 리어가 위치해 있지만 정석대로 하자면 청취자의 옆에 위치하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대부분의 룸 상황이 그럴 여유가 없고 대부분 가구나 다른 방해물들이 많기 때문에 꼭 리어가 옆에 있어야 최고라고는 할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환경에 따라 가장 이상적인 형태를 찾는게 중요하지요.

서브우퍼의 경우는 다른 가구나 벽면과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게 좋고 (물론 이점은 다른 스피커의 위치도 마찬가지입니다.) 메인 스피커와는 1M정도는 거리를 유지하는게 이상적입니다.서브우퍼는 초저역대를 재생하는 스피커이지만 일부 메인 스피커의 경우 저역이 풍부할 경우는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저역이 풍부한 메인 스피커와 크로스 오버 주파수 조절장치가 있는 서브우퍼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메인과 서브우퍼의 표현저역대가 겹치지 않게 크로스오버 주파수를 조절하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AV스피커의 경우는 방자 처리를 해서 다른 전자제품과의 자기 영향을 방지하지만 꼭 방자처리가 되어있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하이파이용 스피커들은 방자처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 AV 스피커의 용어

-크로스오버 주파수 : 요즘 나오는 서브우퍼의 경우는 대부분 이 크로스오버 주파수를 조정하는 단자가 있습니다. (필자의 서브우퍼인 온쿄의 SL-7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이것은 메인 스피커의 저역대와 서브우퍼의 저역대를 구분해줄 필요가 있기 때문에 청취자의 환경에 맞게 고칠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특히 저역이 풍부한 톨보이형 메인 스피커의 경우는 서브우퍼의 크로스오버 주파수를 맞추지 않을경우 메인과 장단이 맞아서 벙벙거리기 쉽상입니다. 반면에 TAKE5같은 소형 스피커는 최저 대역대가 90Hz이므로 크로스 오버 주파수는 100Hz정도에 맞추는것이 좋고 크리스사의 네오스픽 5.1은 소형치고는 재생주파수대역이 상당히 넓은 60Hz-20KHz이므로 사용자가 알아서 맞춰주는게 좋겠지요.

-싱글&바이와이어링 : 스피커의 뒤 단자를 보면 저역대와 고역대를 구분해서 입력하는 바이와이어링 단자가 갖추어져 있는 스피커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갖추어져 있는 스피커의 경우는 적극적으로 바이와이어링을 해주는 것이 음의 디테일이나 확장성에 도움이 될수 있지만 꼭 이것이 하이엔드와 저가형을 구분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이엔드 하이파 이 스피커의 경우에도 싱글 와이어링 단자만 구비되어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바이 와이어링용 스피커 케이블이 따로 나와있지만 가격대가 비싸므로 일반적인 스피커 케이블로 본인이 직접 바이 와이어링을 해주는 것이 좋겠지요. 방법은 같은 길이의 스피커 케이블을 똑같이 하나씩 더 뽑아서 고역대에 연결하면 되는데 싱글로만 처리할 경우는 저역대에만 케이블을 연결하고 금도금단자(일반적으로 기본 제공)등을 이용해 두대역을 연결함으로써 마무리를 합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기본제공되어서 이미 고역대와 저역대를 연결하는 금도금 단자를 필요없는 것으로 착각하고 제거하게 되면 고역대의 소리는 제대로 재생이 안됩니다. 물론 바이와이어링 할 경우는 당연히 이것을 제거해야겠지요.

-베이스 리플렉스형 스피커 : 인클로저(스피커 본체 외관)와 덕트의 공진을 이용해서 저음을 얻는 스피커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요즘은 거의 이 타입인데 대부분 덕트 구멍이 나있으므로 구분하기 쉽습니다. 밀폐형 스피커보다는 저음의 순도가 약하다고 합니다.

-밀폐형 스피커 : 외관이 밀폐되어 있고 그 내부 공기의 탄성을 이용하여 저음을 얻는 방식의 스피커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방식이 더 선명한 저음을 낸다고 합니다.

-트위터 : 트위터는 스피커에서 고역을 내는 유닛을 일컫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조그마하게 우퍼 유닛의 위쪽에 위치해 있지요. 현대 하이엔드의 경향이 고역을 얼마나 선명하게 내주느냐에 많이 좌우 되기 때문에 각 스피커 메이커마다 이 트위터의 재질과 처리 방법이 아주 다양합니다. 가장 특이한 트위터 구조는 역시 B&W의 노틸러스 시리즈라고 할수 있습니다.

 

(6) 초보 AV 시스템 구축기

지난주에 저희 AV PLAZA에서 제품을 구매하셨던 초보자분이신 K님께서 시스템 연결에 애 를 먹는다고 하여서 직접 달려가서 연결을 도와드렸습니다. 전남 광양에 사시는 분도 비슷한 얘기를 하셨는데 너무 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가 달려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근데 그분은 이제 제대로 들으시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시스템 연결을 직접 해드리면서 초보자분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들을 이해할수 있었고 저 자신이 AV 시스템 구축하는 것을 재밌어 하기 때문에 별로 힘든 시간이 아니었고 아주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게 되었지요. 초보자분들이 참고 하시라고 그 과정과 주의 해야 될점을 몇자 적습니다.

먼저 시스템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DVDP : 파이오니어 DV-525

AV앰프 : 야마하 RX-V795A

스피커 : 네오스픽 5.1 AV세트

VCR : 없음 (정확히는 있었으나 애기들 장난감 용도로 쓰이는것)

먼저..

1. 서브우퍼를 연결하였습니다. 일단 서브우퍼에서 소리가 안들린다고 하시니깐 먼저 작업을 하게 되었는데 야마하 RX-V795A의 서브우퍼 프리아웃단은 하나이고 크리스 서브우퍼의 라인 입력단은 RCA잭을 두개(레프트, 라이트) 꽂을수 있게 되있습니다.

이미 그분이 1:2 RCA잭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해서 연결하였는데 사실은 하나만 연결하여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서브우퍼는 모노 사운드니깐요.

그리고 크로스 오버는 60HZ로 두고 볼륨을 2시방향으로 두었습니다.

2. 이제는 다른 채널의 스피커를 연결하였습니다. 통상적으로 AV앰프의 경우 A,B두조의 메인 스피커를 연결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하나만 선택하면 되고 두조를 연결한다고 해서 출력이 두배로 뛰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러니 애써서 스피커 하나 더 연결하는 일은 절대로 하시지 마세요..^^

특히 중요한것은 초보자분들이 연결을 제대로 다하고 나서 처음 시청시에 스피커 소리가 아예 안들린다거나 개미소리만 난다는 경우의 하소연을 아주 자주 들었는데요..

이런 말도 안되는 경우가 생기는 이유를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쩝...

AV앰프에는 A, B 두조의 메인 스피커 연결단이 있고 연결 후에 어느쪽을 연결했는지 선택하는 셀렉터가 앞쪽에 있습니다. 근데 이게 처음 앰프를 구입해서 설치할 경우 통상적으로 A,B 둘다 오프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스피커를 A쪽에 연결했다면 앞의 셀렉터 버튼의 A를 눌러야 되는데 이것을 선택하지 않고 그냥 음을 들으면 센타와 리어쪽에서만 소리가 나옵니다..^^

이미 잘 아시는 분들은 그냥 웃어 넘길수 있겠지만 정말 초보인분들은 이 원인을 무지하게 찾아 헤매더군요....쩝...

리어와 센타는 메인처럼 헷갈릴만한게 없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연결이 될겁니다. 중요한것은 앰프와 스피커의 극성은 (+, -) 분명하게 맞추어 주어야 됩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것은 스피커의 왼쪽, 오른쪽 방향 설정입니다. 의외로 기준을 어디다 두느냐를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모니터 시청위치에서의 방향과 스피커 연 결단의 레프트, 라이트를 맞추어 주어야 됩니다.

리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앰프 뒤쪽에서 주로 작업을 하는 관계로 리어 스피커를 정면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보이는대로 오른쪽 리어를 라이트에 연결하면 안되겠지요??

시청시 방향으로 생각하면 그 스피커는 분명히 레프트 리어 스피커이지요...

이게 잘못 되면 영화볼때 우스운 일이 벌어집니다. 차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는데 소리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발생 하지요...주의 하시길..^^

3. 이제 DVDP를 연결하게 되었는데요... DVDP는 음성과 영상을 전달하지요. 그러니 AV앰프쪽에 음성과 영상을 전달하는 연결을 하여야 겠지요.

먼저 영상 연결은 DVDP에서 바로 모니터로 뽑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특히 S케이블이나 RCA잭이 모자란 경우 이런 방법을 선택하게 되고 바로 모니터와 연결하면 좀더 화질이 좋아질 개연성이 충분하니깐요.

그러나 DVDP에서 나오는 영상을 여러군대의 모니터로 보내거나 VCR로 녹화하는 경우가 많을 경우에는 필히 AV앰프의 DVD 영상 입력단에 연결하는게 좋겠습니다.

통상적으로 영상전달은 S케이블이나 아나로그 RCA잭을 사용하는데 가능하면 둘다 연결 하는게 좋습니다. S-VCR이 아닌 일반 VCR을 사용하는 경우는 특히 그렇습니다.

S케이블과 RCA(컴포지트 단자)단자는 상호 호환성이 전혀 없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지요..

DVDP에서 아나로그로만 AV앰프와 연결 시켜 놓고 VCR은 S케이블로만 AV앰프에 연결 시켜 놓았다고 치죠..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경우 AV앰프를 통해서 DVDP의 영상을 VCR에 녹화하면 제대로 녹화가 될까요?

정답은 전혀 녹화가 안된다입니다. DVDP의 영상이 RCA로만 연결되어있다면 VCR로 나가 는 선도 RCA여야 합니다.

더 흔한 경우가 DVDP의 영상을 S케이블로만 연결하고 RCA는 연결하지 않고 일반 VCR로 녹화를 하는 경우, 역시 전혀 녹화가 안됩니다. 일반 VCR의 경우는 RCA잭만 연결 가능하고 S케이블은 연결단이 없으니 DVDP의 S케이블 로 통해서 들어오는 영상을 입력 받을수가 없는 것이지요.

음성의 경우는 이런 비슷한 예가 더 많습니다. 그것은 일단 조금 있다 설명하기로 하고... DVDP의 음성 출력은 아나로그 RCA잭 연결과 디지탈 연결로 할수 있습니다. 디지탈 출력은 통상적으로 OPTICAL(광출력)과 COAXIAL(동축 출력) 두가지가 있지요. 디지탈 출력은 위 두가지중 어느 한가지만 선택하면 됩니다. 이미 여러모로 밝혔지만 OPTICAL보다는 COAXIAL이 좀더 좋은 사운드를 들으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차갑고 메마른 소리를 좋아하는 분들은 그냥 광케이블로 연결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디지탈 출력만 AV앰프에 연결하더라도 AV앰프에서 훌륭하게 DVD의 사운드를 즐길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위 영상과 비슷한 이유로 아나로그 외부 기기로 디지탈 음성이 전달되지는 않습니다. 즉 테이프 덱크나 VCR로 음성이 출력이 안됩니다.

연결이 제대로 잘되었는데 DVD를 VCR로 녹화를 하고서(물론 AV앰프를 통해서) 재생을 해 보니 화면만 나오고 음성이 나오지 않더라......이게 바로 이런 이유에서지요. 그러니 DVD의 사운드 트랙을 테이프로 녹음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필히 아나로그 음성 출력도 AV앰프에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AV앰프에 연결되는 외부 기기들은 되도록이면 디지탈이던 아나로그던 S케이블이던 뭐던간에 인, 아웃을 전부 연결하기 바랍니다. 그런 다음에 AV앰프의 모니터 아웃 단자를 모니터의 영상 입력단자에 연결하면 됩니 다. 이렇게 하면 AV앰프의 셀렉터가 TV에 있다면 TV화면이 모니터에 뜰것이고 DVD를 선택하면 DVD화면이 뜨겠지요.

조금 어려울지 모르겟지만 일단 AV앰프로 들어오고 나가는 연결을 차근차근 잘 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쨌던 K님은 애초 연결이 제대로 안되었기 때문에 모니터에서 제대로 화면이 나오지 않았는데 말끔하게 해결을 하였지요.

4. K님은 VCR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VCR과 케이블 TV수신 컨버터만 연결한 상태였는데 AV앰프로 TV음성을 스테레오로 듣고 싶다고 하여서 이 경우에는 케이블 컨버터의 영상, 음성 출력을 바로 AV앰프의 TV입력 단자에 연결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고서 AV앰프에서 TV를 선택하면 모니터에서 TV화면이 나오고 스피커에서는 스테레오 사운드가 출력이 되지요.

5. 모든 연결을 끝내고 DVD "벅스 라이프"를 시청하였습니다. 첫 시청시에는 되도록이면 강력한 액션물로 시청하기를 권합니다. 특히 초보분들은 스스로 서브우퍼의 효능성에 의문을 던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웬만하게 서브우퍼가 울리지 않으면 첫판부터 서브우퍼가 시시하다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드라마 같은 경우는 웬만한 큰 서 브우퍼라 하더라도 빵빵 울릴 경우가 가물에 콩나듯이 희박합니다.

벅스라이프를 조금 시청하다가 "미이라"로 소스를 바꾸었습니다. 미이라는 첫판부터 서브우퍼가 빠방하게 울립니다. 만족할만한 우퍼의 울림이 들리더군요..

그러나 네오스픽의 메인을 일반 선반위에 올려놓아서 저역이 확실하게 퍼지는데다 이런 경우에는 중고역의 소리까지 잡아먹어버립니다. 저가형이라도 스탠드를 사용해서 메인을 올려 놓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하루 두시간씩은 스피커를 울려주는게 좋습니다. 스피커 에이징을 위해서요.

위와 같은 악조건속에서도 네오스픽 5.1은 거실을 빠방하게 울려주는데 시간이 밤 11시가 다되어 가는데 제가 조금 걱정이 될 정도더군요..

그래서 K님께 밑에 집에서 항의가 들 어오지 않겠냐고 했더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시더군요...쩝.. 좋으시겠습니다..

대강은 이렇게 K님의 시스템을 손을 봐드렸는데 어떻게 만족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 과정에서 초보분들이 조금 생각해야 될점 몇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꼭 참고하시길 바라며 즐거운 AV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일반 4:3 TV의 경우 파이오니어 DVDP 셋업에서 화면 선택을 꼭 레터박스 와이드로 해놓으시기 바랍니다. 일반 와이드로 해놓는 경우 일반 4:3 TV에서는 화면이 왜곡되어 상이 길쭉해 집니다.(아나몰픽 DVD소스인 경우)

파이오니어 셋업에서의 와이드란 의미는 모니터가 와이드를 지원하느냐 안하느냐는 의미이지 DVD소스가 와이드 포멧이냐 아니냐를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 파이오니어 셋업에서 디지탈 출력중에 DTS는 일반적으로 OFF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꼭 ON시키고서 DTS-CD나 DTS-DVD 소스를 재생하세요.

* DVD를 생전 처음 재생할때 돌비 디지탈 5.1이나 DTS가 제대로 재생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의 99.9%는 DVD 타이틀의 음성 출력을 타이틀의 메뉴상에서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DVD는 처음 재생할때 일반 일반 서라운드로 재생합니다.

그러니 반드시 메뉴상이나 리모콘으로 5.1 음성을 선택하셔야 되고요...

DTS DVD의 경우에는 재생 첫 화면에서 DTS와 돌비 서라운드를 선택하는 메뉴가 뜨는데 여기서 만일 돌비를 선택하게 되면 화면 재생 중간에는 절대로 DTS로 전환할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리모콘으로도 전환이 안됩니다.

방법은 오로지 스톱시킨후 다시 DVD를 로딩 시켜야 됩니다.

* AV앰프의 설정중에 다이나믹 레인지 믹싱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일반적으로 OFF상태가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억지로 이것을 맥스 상태로 만들면 소리가 더 축소되 어집니다.

이것은 주로 야간에 대역폭을 줄여서 들어야 할 경우에 ON 시켜서 듣기 위한 설정 장치입니다.

그리고 스피커 셋업에서 되도록이면 각 채널 스피커를 라지로 통일 시키세요. 네오스픽이 비록 작은 스피커이긴 하지만 대역폭은 좋은 스피커이기 때문에 라지로 해 놓아야 됩니다. 만일 스몰로 해두면 스몰에 맞는 소리만 스피커로 전달합니다.

또한 당연하지만 서브우퍼 유무 설정 체크를 꼭 확인하시고요..

 

(7) 프로젝터

* 일단 크고 볼 일이다!!

AV와 일반적인 Hifi의 가장 큰 차이점을 들라면, 일단은 AV는 눈에 보이는거 즉 Visual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단순히 귀로 듣는데 그치는게 아니라, "보고 듣는다"라는 데에 AV나 Home Theater System의 매력이 있습니다. "듣는"부분을 담당하는 파트가 앞서 이야기한 앰프 및 스피커라고 할 수 있다면 "보는"부분을 담당하는 파트는 Display 기기들에 속하는 제품들이라 하겠습니다.

Display기기의 대표적인 주자는 여러분들이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TV입니다. 흔히 말하는 TV는 브라운관(어려운 말로 하면 음극관 또는 CRT라고 하지요~) 으로 화면을 나타냅니다. 요즘은 LCD를 사용한 액정TV, 벽걸이 TV라고도 일컬어지는 최신의 플라스마 TV등도 등장하고 있지만 아직은 브라운관 TV가 주류입니다. 다른 방식의 TV들의 관해서는 다음기회가 생기면 자세히 언급하기로 하고 이번에는 살짝 넘어가겠습니다.

우리가 즐기는 TV가 겪어온 변화라면 흑백에서 칼라로의 전환도 있지만 사이즈의 확대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을겁니다. 예전에는 20인치만 되도 우와 크다 했지만 이제는 29인치 정도는 기본이고 33인치, 37인치까지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해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33인치나 37인치도 처음에는 크다라고 느껴지지만 곧 익숙해지면 다시 좀더 큰거 없나 하는 생각이 들지요.

왜 이렇게 자꾸 큰거(?)에 집착하는 걸까요~~

이건 실감나는 "대화면"이 갖는 매력과 장점 때문입니다. 일단 시야를 장악해야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화면속으로 쉽게 몰입할수 있게 해 주는거지요. 이러한 점이 TV가 그렇게 흔하게 보급되어도 극장이 당당하게 존재하고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돈내고 극장으로 가는 이유중의 하나일 겁니다. 그러니 Home Theater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위해서는 이 "대화면"이라는 숙제를 해결해야 했읍니다만, TV로는 한계가 있었죠. 그럼 방법이 없을까요? 있습니다. 바로 "프로젝터" 이지요~~

* 프로젝터(Projector)의 원리는?

일단 "대화면"하면 제일먼저 생각나는건 위에서도 말했듯이 극장의 영사기입니다. 영사기의 원리를 아시죠? 화면이 기록된 필름을 돌리면서 그 뒤에서 강한 빛을 투과해서 멀리 떨어진 스크린에 비추는거지요. 필름은 35mm, 70mm 등으로 크기가 무지 작지만 이게 스크린에 확대되서 비추어지면서 몇십미터의 대화면이 만들어 집니다. 환등기의 경우도 마찬가지 원리이지요.

이러한 간단한 원리- 조그만걸 비추어서 크게 한다-를 응용한게 바로 프로젝터입니다. 그 방식에 있어서는 다음에 설명하는데로 몇가지로 나누어지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영사기 와 유사합니다. 필름대신 전기적인 영상신호(비디오, 엘디, 디브이디, 공중파방송, 케이블 방송 등등)를 받아서 이를 렌즈로 확대해서 스크린에 비추는 거지요. 스크린과의 거리가 멀 어지면 화면의 크기가 커지는 것도 영사기와 같습니다. 따라서 일반 TV가 고정된 화면 크 기를 갖는데 반해 프로젝터는 안그렇습니다. 원하는 사이즈를 만들어 낼수 있지요(그렇다고 무한정은 아니구요, 성능상 한계가 있습니다).

* 프로젝터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1. 리어(Rear) 프로젝터와 프론트(Front) 프로젝터

 

 

프론트 프로젝터는 우리가 보통 일컫는 프로젝터를 말합니다. 이에 반해 리어 프로젝터는 원리는 같지만 투사 방식에 있어 차이가 있습니다.

즉 프론트 프로젝터는 시청자의 전면에 스크린을 걸어놓고 시청자방향에서 스크린으로 투사를 해서 스크린에 비추어지는 모습을 보는 전통적인 방법인데 반해 리어 프로젝터는 시청자의 반대쪽인 스크린의 뒤쪽에서 투사를 해서 비추어지는 모습을 보는겁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스크린과는 다르게 빛이 투과되서 반대쪽에 영상이 맻히는 특별한 스크린을 사용하죠. 이럴땐 공간적 여건때문에 스크린 뒤쪽으로 프로젝터를 충분히 떼어놀수 없기 때문에 거울을 이용한 반사를 이용해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이러한 리어 프로젝터와 스크린 기타 기기들을 한 BOX에 집어 넣어 깔끔하게 만들면 이게 흔히 말하는 프로젝션 TV입니다. 하지만 보통 TV 처럼 사용하기도 편하고 브라운관 TV의 크기상의 한계를 넘어 대화면도 가능하지만 TV 처럼 항상 일정한 크기로만 감상을 해야되고 또 화면이 커지면 전체적인 덩치도 커지기 때문에 화면을 마음껏 키울수 있는 형편은 못되는게 그 단점입니다.

2. LCD 프로젝터, CRT 프로젝터, DLP 프로젝터

 

와이드 전용 LCD 프로젝트

SONY VPL-400QJ 벨기에제 CRT 프로젝트

BARCO CINE6 프랑스제 DLP 프로젝트

DREAM VISION DL-500

 

 

이는 화면을 구성하는 방식에 따르는 겁니다. LCD 프로젝터는 보통 액정프로젝터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액정 즉 TFT 방식의 LCD를 사용한 프로젝터입니다.

조그만 액정판넬을 한개 또는 3개(이에 따라서 단판식, 3판식으로 부르죠, 3판식의 경우는 적,녹,청을 각각 담당하는 별개의 액정판넬 3개를 사용함으로써 좀더 낳은 화질을 구사하게 됩니다)를 설치한 다음 그 뒤에서 강력한 광선을 쏘아준 다음 이를 프리즘같이 생긴 미러를 거쳐 한개의 렌즈를 통해 스크린에 비추게 됩니다. 따라서 영사기의 필름이 액정판넬로 대체된거라면 쉽게 이해가 될겁니다.

LCD 프로젝터의 성능을 표현할 때 많이 사용하는게 화소수입니다. 액정판넬을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액정은 수많은 화소, 즉 Pixel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일정면적에 들어있는 화소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화면이 선명해 지고 매끄러워지는 반면, 화소가 떨어지면 벌집모양의 도트가 눈에보여 거슬리게 되죠.

이에 반해 CRT 프로젝터(빔 프로젝터 또는 3관식 프로젝터라고 표현을 하는데 둘다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는 TV에서 볼수 있는 브라운관과 같은 CRT(Cathode Ray Tube, 음극관)를 사용하여 화면을 스크린에 뿌립니다. 기술적으로 말하면 즉 전기히터 에 발생한 전자를 고전압으로 가속시키고 관 내부에 코팅되어 있는 발광물질에 부딪히게 하여 빛을 발하게 해서 이를 스크린에 비추는거지요.

조금 어렵지요? 이에 대한 설명도 다음 기회로 미루죠.

그밖에 수많은 미러를 이용한 DLP 방식의 새로운 프로젝터도 등장했습니다만 아직은 많이 보급되지는 않았습니다.

* 프로젝터는 어떤걸 골라야 하나요?

프로젝터를 고르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입문자들에게는 LCD 방식의 프론트 프로젝터가 적합합니다.

이 방식이 현재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고 기종들도 다양하죠. 가격이 저렴한 물건들도 많고, 구조나 설치, 관리가 간단합니다. 크기도 대부분 소형에 경량이고, 상하반전, 좌우반전, 줌 등 여러가지 편의기능이 쉽게 구비될수 있어 다양한 설치가 가능해 장소적 여건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밝기도 다른 제품에 비해서는 우수한 기종들이 많습니다.

단, 제품방식상 CRT 방식의 프로젝터에 비해서는 화질이 떨어진다고 보는게 중론입니다. 그래서 AV 를 오래할수록, 그리고 메니아 일수록 CRT 프로젝터에 자꾸 관심이 가는거겠죠. 하지만 일단 CRT 방식은 대부분 상당한 고가이고 취급도 쉽지않아 접근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LCD 프로젝터는 샤프, 미쯔비시, 소니 등의 일본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c1, p3, p3z, p300등의 비교적 중, 저 가의 보급형과 편의성과 밝기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은 z4000, z4050, z5000 등의 중급기를 계속해서 내놨던 샤프사의 제품이 인기를 끌었지만 요즘은 L1000을 거쳐 L10000 L2000등의 비교적 고가에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내놓고 있는 미츠비씨와 보급형인 CPJ 시리즈에서 와이드 패널을 갖춘 400QJ라는 선구적인 제품을 내놨다가 지금은 10HT라는 고급기로 맹공세를 펴고 있는 SONY사의 제품이 관심을 받고 있지요.

최근에는 국산제품들도 조금씩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아직 그 인지도면에서는 미미한 편입니다. 그외 다른 많은 브랜드의 제품들이 있습니다만, 프로젝터는 기기마다 성능에 있어 꽤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왕이면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또 많이들 쓰고 있는 제품들에서 고르는게 좋습니다.

어느정도 본격적인 Home Theater 를 한다면 보급기보다는 최소 30만 화소 이상의 제품들을 구입하시는게 무난할 것으로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화소수나 밝기등의 스펙만으로 판단하는 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젝터의 성능은 밝기나 화소수 같은 것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색감과 뛰어난 콘트라스트 등을 갖추는 것이 일반 모니터 용이 아닌 Home Theater 감상을 위한 우리들의 관점에서는 더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죠.

* 프로젝터의 설치는 안어렵나요?

아까 말씀드린 분류에서 프론트 프로젝터를 기준으로 설명한다면, 프로젝터를 구입 하시게 되면 기본적으로 스크린이 필요합니다.

물론 스크린 완제품이 아니라 스크린 원단이나 대충 흰색의 천을 사용해서 만들수도 있고 그냥 간단하게 흰벽등에 투사할 수도 있겠지만 좋은 화질을 생각한다면 전용스크린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보통은 천에 유리가루가 뿌려져 밝기를 높이는 제품들을 사용합니다만 그냥 천으로만 되어 있는 매트 화이트를 사용하는게 화질에는 유리하지요.

스크린 외에 필요한건 케이블밖에 없습니다. 보통은 프로젝터가 다른 기기들과는 좀 거리가 떨어지기 때문에 약간은 긴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일반 RCA 케이블이나 S케이블로 연결하구요, 요즘 나오는 제품들에는 DVDP의 컴퍼넌트 단자에 연결되는 컴퍼넌트 케이블을 사용할수 있도록 한것도 있습니다.

연결은 각 기기의 영상출력에서 직접연결할수도 있고, 아니면 각 기기들의 영상출력을 전부 AV앰프에 연결하고 AV앰프의 매인영상출력을 프로젝터에 연결할수 도 있습니다. 보통 프로젝터의 입력단자가 각 종류별로 1,2개에 불과하기 때문에 후자의 방법을 사용하는게 좋지요.

프로젝터의 위치는 보통 형편상 탁자등에 올려놓고 쓰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프로젝터의 위치가 변하는 경우에는 포커스등이 달라져 화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되도록 위치가 변경될 염려가 없는 장소를 택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천장에 달거나 벽에 선반을 달아 올려놓기도 합니다만 이러한 경우 에는 천장설치가 가능한 기기(왜냐하면 천장에 달때에는 프로젝트를 뒤집어야 합 니다. 그럼 화면을 상하와 좌우를 바꿔줘야 제대로의 화면이 보이기 때문에 그러한 상하반전, 좌우반전 기능이 있는 제품이어야 하죠)여야 하는 조건이 있죠. 그외에 다른 필요한 건 없습니다. 마음껏 편안한 자세에서 대화면을 즐기시면 되지요~~!!

* 프로젝터로 컴퓨터의 화면이나 곧 등장하게될 HDTV를 볼수 있나요?

이문제는 프로젝터의 스펙이 뒷받침 해주어야 합니다. 컴퓨터의 영상신호와 HDTV 의 영상신호는 TV등의 영상신호인 NTSC방식과는 다릅니다. 따라서 일반 TV로는 위 영상신호를 받을수 없죠.

따라서 프로젝터도 일반 TV의 성능에 그치는거라면 위 화면을 표시할 수는 없구요, 최소한 수평주파수가 31.5KHz는 넘어야 가능하게 됩니다 보통 프로젝터에 컴퓨터 모니터에 붙어있는 15핀 단자나 RGB입력단자가 있으면 기본적인 규격의 위 신호들을 받을수는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조만간 HDTV 방송이 시작됨을 생각할 때 앞으로 프로젝터를 구입한다면 HDTV에 대응하는건지 살펴보시는것도 이제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8) CD를 대신할 DVD-AUDIO

이글은 최근 파이오니어사가 발표한 DVD AUDIO-VIDEO 겸용 플레이어의 출시에 맞춰 흔히 DVD하면 DVD영화 타이틀만 연상하는 잘못된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고자 DVD AUDIO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서 쓴 글입니다.

90년대 초반 DVD는 DIGITAL VIDEO DISC란 이름으로 몇몇 회사가 모여 규약 작업을 벌였지만 DVD VIDEO의 규약이 발표되는 시점에서 도시바의 한 간부가 "DVD는 한 특정한 매체를 위해서 쓰이는게 아니다"라는 말로 시작하여 이름이 DIGITAL VERSATILE DISC(디지탈 다기능 디스크)로 바뀌었습니다. 그 이후 DVD규약에 참가했던 전 세계 전자그룹(아쉽게도 국내 업체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들은 미래의 새로운 저장 매체로 떠오른 DVD를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서 각각 규약을 정하는 작업에 착수하였고 제일 먼저 발표된것이 위에 언급했듯이 DVD VIDEO, 그리고 DVD-ROM이고, 그 이후 DVD-AUDIO규약 1.0을 올해 2월 10일날 발표하였지요. 이 DVD-AUDIO규약에는 처음 참가했던 소니와 필립스사는 빠지고 그들은 그들의 새로운 포멧인 슈퍼 오디오 CD를 이미 발표하였습니다. 소니와 필립스사는 DVD-AUDIO규약을 초안하던 시절에 그들이 광범위하게 장악하고 있는 CD시장을 어느정도 유지시켜줄 이름(DVD에 CD라는 이름 쓰기를 강력하게 주장함)을 강력하게 거론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독자 노선을 걷게 된것이지요. 소니와 필립스사는 이 오디오 규약뿐만 아니라 DVD-RAM(DVD를 쓰고 읽을수 있는 매체) 규약에서도 탈퇴하고 DVD-RW라는 이름으로 독자 노선을 걷습니다.

소니와 필립스의 독자노선은 그들이 선점하고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CD시장을 빠른 시간내에 탈피해서 DVD시장으로 진입할려는 의도의 다른 업체와 충돌한 것이고 소니는 그들이 주장하였던 대로 CD라는 이름을 그대로 쓰고 일반 CDP에서도 재생이 가능한 슈퍼 오디오 CD를 독자 발표하였고, DVD-RAM에서도 CD-RW를 연상시키는 DVD-RW를 들고 나온것이지요. 그러나 현재 DVD-RW는 DVD-RAM시장에서 밀리고 있는 추세이지요. 이미 파이오니어에서 DVD-RAM규약에 맞는 DVD RECORD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슈퍼 오디오 CD도 일반 CDP에서 재생된다고는 하나 그 소리를 제대로 재생할려면 따로 고가의 지원 플레이어를 갖추어야 하는 것은 DVD-AUDIO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DVD-AUDIO의 규격

DVD-AUDIO규약 1.0에 나와있는 대충의 규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DVD-VIDEO, 일반 CD와 비교)

DVD-Audio 규격 DVD-Video 규격(오디오 부분) 오디오 CD

디스크 직경 120mm 또는 80mm 120mm 또는 80mm 120mm 또는 80mm

유저 기록 용량 4.7G/8.5G/9.4G/17G 4.7G/8.5G/9.4G/17G 650M

최대 주파수 응답 대역 96kHz 48kHz 22.05kHz

다이내믹 레인지 144dB 144dB 96dB

최대 부호화 속도 9.6M 비트/초 6.1M 비트/초 1.4M 비트/초

플레이어 대응 필수의 부호화 방식 PCM(리니어 및 Lossless 부호화) Dolby Digital 및 리니어 PCM 리니어 PCM

옵션의 부호화 방식 검토중 DTS,SDDS등

표본추출 주파수(kHz,2 채널 스테레오 때) 44.1/48/88.2/96/176.4/192KHz 48/96KHz 44.1KHz

표본추출 주파수(kHz,다 채널 때) 44.1/48/88.2/96KHz 48/96KHz

양자화 비트 수 16/20/24bit 16/20/24bit 16bit

채널수 최대 6 최대 8 2

다운 믹스 컨트롤 6 채널을 2 채널에 변환 미정의 미정의

지역 코드에 의한 재생 제한 없음 있슴 미정의

 

1. DVD-VIDEO는 음성 규약으로서 리니어 PCM 96KHz/24bit를 지원하고 압축 코딩 방식인 돌비 디지탈 5.1채널을 표준화함으로써 멀티 채널을 구현하였지만 DVD-AUDIO는 Lossless PCM방식이라는 새로운 비압축방식으로 PCM음원을 그대로 살린채 멀티 채널(전채널 PCM)과 장시간 기록이 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반 PCM방식으로 96KHz/24bit, 6채널로 저장하면 60분이라는 짧은 시간만 저장할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새로운 비압축 방식이 도입되었습니다.(Lossless PCM방식도 비압축방식이라고는 하지만 어느정도 압축을 합니다. 압축 효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고 하는군요.)

혹시 체스키에서 발매된 DVD AUDIO 타이틀을 보신분이 있으시죠? 그것은 DVD-AUDIO규약에 의거해서 만들어진 타이틀이 아니고 DVD-VIDEO 음성 방식이 지원하는 96KHz/24bit를 이용해서 최대한 고음질로 녹음한 것입니다. 따라서 그것은 96KHz/24bit D/A컨버터가 있는 DVD 플레이어나 앰프가 있다면 들으실수 있는 타이틀이지요. 그러나 DVD-AUDIO용 소프트는 단순하게 2채널 방식으로 구현하는게 아니라 대부분 멀티 채널을 지원하던지 192KHz/24bit(2채널)로 저장될게 확실하기 때문에 기존의 DVD-VIDEO플레이어로는 재생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명확하게 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기존의 DVD-VIDEO플레이어로도 DVD-AUDIO 소프트의 재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DVD-VIDEO 플레이어나 DVD-ROM 드라이브가 대응하고 있는 음질의 범위내에 그친다는 것이고 다운믹스 컨트롤이란 기술 규약을 둠으로써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것으로 보이는데 96KHz/24bit, 6채널 PCM으로 녹음된 DVD-AUDIO소프트도 2채널 스테레오로 다운 믹스해서 들을 수가 있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192KHz/24bit 2채널로 녹음된 DVD-AUDIO를 과연 기존의 DVD-VIDEO플레이어가 다운 컨버트해서 재생할지는 저로서도 확실하게 알수가 없군요.

(혹시 파이오니어의 DVD AUDIO-VIDEO겸용 플레이어를 구매하신분이 있다면 번들로 제공되는 소프트를 가지고서 확실히 알수가 있을겁니다. 이와 관련 더 자세한 정보를 아시는 분은 저에게 메일 주시겠습니까?)

2. 당연한 얘기겠지만 DVD-AUDIO는 DVD에 고음질 음악을 저장하기 위해 만든 기술 규약이고 DVD-VIDEO는 음악이 목적이 아닌 화면을 재생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이지요. 따라서 음질이 떨어지는 돌비 디지탈 방식으로 멀티채널을 구현하지 않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고 DVD-VIDEO에 있었던 지역코드는 없습니다. 그러나 음악 협회등의 요구에 따라 복사방지 부호화 규약이 추진중에 있어 복사는 1번만 허용될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비트수는 소리의 강약의 범위, 결국 다이내믹 레인지에 관련됩니다. DVD 오디오는 144dB의 광대한 다이내믹 레인지를 갖고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있는 자연계의 가장 작은 소리에서 부터 큰 소리까지를 기록할 수 있고 멀티 채널로 들을 수 있습니다.

4. 96/24 멀티 채널,192/24 2채널과 같은 복수의 녹음 포멧을 한장의 DVD에 혼재하게 할수 있고 DVD-Video의 비디오 클립이나 사운드가 있는 정지된 슬라이드 쇼, 앨범 타이틀, 곡명, 연주자 데이터, 인터넷 URL등의 정보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3 채널 이상으로 수록된 소프트라도 밸런스를 조정할수 있습니다.

AV 앰프와 DVD-VIDEO플레이어의 96KHz/24bit D/A 컨버트는 도대체 어디 써먹을 것인가..?

필자는 이론적으로 도대체 기존의 플레이어들이 너도나도 구비하고 있는 위 사양의 D/A컨버트가 어디 쓰일지 아주 궁금했었습니다. 저 사양을 지원하는 소프트라고는 고작 체스키에서 나온 DVD타이틀 밖에는 없는데 (혹시나 AV PLAZA에서 판매하는 체스키의 96/24bit녹음 CD를 연상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것은 녹음을 그렇게 했다는 것이지 일반 CD로 저장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또한 앞으로도 DVD타이틀에서 음원을 저 사양으로 지원하는 소프트는 없을 겁니다. DVD-AUDIO가 나오면 써먹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운 믹스해서 재생하면 써먹을 수 있을까...그 이상 이하도 아닌것입니다. 특히나 AV앰프에 있어서 위 사양의 D/A 컨버트 지원은 왜 존재하는지 지금 이 시점에서는 더더욱 의문이 아닐수 없네요.

지금까지 DVD-AUDIO 규격과 그 특성, 그리고 개인적인 의문점등을 알아 보았는데 잘 이해가 가시는 지요?

파이오니어의 겸용 플레이어 출시로 인해서 소비자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될점을 간략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제품이 확실하게 출시되고 DVD-AUDIO의 소리를 직접 들어볼 기회가 있다면 다시한번 DVD-AUDIO에 관해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어쨌던 DVD-AUDIO 플레이어의 출시로 앞으로 CD 위주의 음악 시장도 재편될 것이 확실합니다. 또한 소니의 슈퍼 오디오 CD와 DVD-AUDIO와의 전쟁도 볼만 하겠지요. 그것은 바로 다가오는 2000년의 일입니다.

 

(9) 소형 AV스피커 3종 스펙 비교 (NEOSPEAK5.1, TAKE5, AVS-500)

최근에 AV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힘입어 홈씨어터용 소형 AV스피커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5.1채널 서라운드 스피커를 꾸밀수 있다는 장점으로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데 그 첫 선두주자는 바로 캐나다의 에너지사 제품인 TAKE5였고 이후 같은 계열사인 미라지사의 AVS-500, TAKE5의 후속작인 ENCORE시리즈가 속속 AV시장에 선을 보였지요. (보스톤의 마이크로 시리즈는 원래 SET형이 아니므로 일단 논외로 둡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국내 스피커 업체인 크리스사에서 NEOSPEAK5.1이란 소형 AV 스피커 세트를 출시하기에 이릅니다. 이미 다들 잘 아는 모델들이지만 동시에 스펙을 비교해본다는 것도 소비자들에게는 의미 있는 일로 여겨져 최대한 객관적으로 세 기종을 비교해 봅니다. (에너지의 신제품 앙코르 시리즈는 다른 두가지와 가격대가 차이가 있어서 제외합니다.)

사실 TAKE5가 국내 시장에 들어왔을때 필자가 처음 접하고 나서 BOSE의 AM시리즈보다 더 나은 소리를 들려준다고 모 통신 게시판에 올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그러한 성능의 스피커들이 여러종류가 탄생했으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에서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아래 스펙 비교는 네오스픽5.1과 TAKE5, AVS-500의 메인과 리어로 쓰이는 NS-1, TAKE2, AVS-200만을 비교하였습니다. TAKE5와 AVS-200은 자매 모델로서 거의 스펙의 차이점이 거의 없으며 단지 AVS-200의 전체 모습이 라운드화 되었지요.

 

모델명

NEOSPEAK5.1 (NS-1)

TAKE5 (TAKE2)

AVS-500 (AVS-200)

시스템 타입

베이스 리플렉스형 (방자) 밀폐형 (방자) 밀폐형 (방자)

트위터

13mm 밸런스 돔형 19mm 하이퍼 돔형 25mm 돔형

우퍼 130mm 폴리프로필렌 콘형 90mm 카본 흑연 콘형 90mm 콘형 (재질 자료 없음)

음압 86db 88db 88db

Frequency Response 60Hz-20KHz 90Hz-22KHz 90Hz- 20KHz

임피던스 6옴 8옴 8옴

크기(WHD) 170mmX300mmX305mm 100mmX171mmX137mm 100mmX196mmX146mm

무게 6.2Kg 1.36Kg (자료 없음)

 

위의 세가지 기종의 스펙을 보고 있으면 각각 추구하는 바가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네오스픽은 세틀라이트 스피커라기 보다는 거의 북셀프형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고 다른 두 기종에 비해 무게도 많이 나가며 비교적 고른 대역폭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자매 시리즈인 TAKE2와 AVS-200은 비교적 중 고역의 재생에 초점을 맡추고 있지요. 전체 크기에 비해 트위터를 강조한 것만 봐도 쉽게 알수 있지요.

실제로 소리를 청취해 봐도 그런 음색의 차이점이 뚜렷한 편인데 네오스픽은 안정감있는 음의 발란스와 저역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TAKE5와 AVS-500은 비교적 중고역에 치우친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을 보여줍니다. TAKE5의 음을 처음 들어보면 누구나 쉽게 와닿는 시원한 소리가 장점인데 반해 조금 시간이 지나면 음이 조금 가볍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들고 민감한 분들에게는 피곤한 느낌을 줄수도 있습니다. 네오스픽과 비교해 보면 마치 B&W와 보스톤의 음색 차이를 생각나게 하더군요.

네오스픽은 한마디로 말하면 단아한 느낌을 줍니다. 피곤한 스타일이 아니며 전채널에 풍성한 저역을 들려줍니다. 음에서 무게감을 느낄수 있지요.

에이징만 잘되면 하이파이적인 성능도 무시못할 것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러나 의외로 모니터적인 요소가 강해서 개성있는 소리를 좋아하는 분들은 싫어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거의 북셀프에 가까운 사양을 새틀라이트형으로 만들고자 브라켓을 제공하고 있으나 TAKE5나 AVS-500처럼 세심하게 신경쓰지는 않아서 스피커쪽의 연결 구멍을 만들어놓지 않았다는게 조금 아쉽네요.

전체적으로 세 기종 모두 길들이기가 필요할 듯하며 특히 TAKE5와 AVS-500은 반드시 서브우퍼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TAKE5의 경우에는 이미 상위 업그레이드 모델인 앙코르가 출시되면서 인기가 시들해진 느낌이 드는데 앙코르와의 가격을 비교해 보면 쉽게 앙코르 쪽으로 손이 가지를 않지요. 물론 위 열거한 세 기종 모두 가격대 성능비는 최고의 제품이지만 외제 기종의 거품 가격(세금, 마진등등..)을 생각하면 이 나라에서 AV하기는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위 세 기종 모두 뛰어난 AV스피커이나 AVS-500은 계열사의 이름만 바꾸었지 아류작의 범주를 벗어나기 힘들거 같고 TAKE5는 네오스픽과 시장에서 힘겨운 싸움을 하게 되겠네요.

네오스픽은 우수한 성능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으로 국산 스피커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시장에 진입하여 초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과연 언제까지 이 돌풍이 이어질지 관심거리가 아닐수 없군요.

어쨌던 소비자 입장에서는 즐거운 선택의 귀로에 서게 되겠네요.

 

 

(10) YAMAHA와 ONKYO의 새로운 전쟁

이글은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야마하와 온쿄의 저가형 모델에 대한 비교를 바탕으로 최대한 객관성을 염두에 두고 쓰여졌으나 필자의 주관적인 선입견이 존재할수 있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몇년전에 벌어졌던 야마하와 온쿄의 전쟁(?)이 이번에는 DTS앰프의 저가 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다. 통신상에서 벌어졌던 야마하냐 온쿄냐 하는 논란은 지금은 온쿄의 물량 공세로 인해서 그 의미가 무색하지만 예전에 야마하 3090과 온쿄939의 전쟁 아닌 전쟁은 AV매니어들에게 있어서는 꽤나 회자되던 내용들이었다. 물론 그 당시에는 THX로 무장한 온쿄가 야마하의 자체 음장인 70M시네마와 디지탈 씨어터에 판정패 했다는 것은 어느정도 인정되는 사실이다.

현재 저가형 DTS앰프 시장의 쟁탈전은 실제로는 켄우드 모델로 시작된면이 있으나 AV쪽에서 차지하는 비중상 켄우드가 국내 시장을 엿보기에는 아직 미비한면이 있었고 그 뒤로 야마하가 그 뒤를 있게 된다. 야마하는 사흘이 멀다하고 모델 체인지를 이루면서 급기야는 돌비디지탈 모델이었던 RX-V595 모델을 마이너 업그레이드 하여 가격 변동없이 DTS 디코더를 장착한 595A 모델을 발표한다.

이에 질세라 비교적 뒤늦게 DTS앰프 시장에 진입한 온쿄의 반격이 있게 된다.

DS-575 모델과 THX디지탈 모델인 DS-777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다시금 온쿄와 야마하의 싸움이 시작된것이다.

사실 야마하와 온쿄의 두 메이커는 성격이 판이한 면이 있다.

야마하는 독보적인 미디 음원으로 세계적인 명성이 있는 회사고 온쿄는 음향기기쪽으로 일본내에서보다는 오히려 외국에서 더 각광을 받는 회사였다. 그러나 야마하는 그들이 가진 기술을 AV에 접목시켜서 일본 내수시장을 장악하는데 성공하였지만 온쿄는 AV보다는 순수 오디오쪽에 가까운 회사였다. 일본의 하이파이계는 AV에 비해서는 냉대를 받고 있는 실정이지만 온쿄의 위치는 무시못할 정도의 위치에 있었다.

온쿄가 구시대 유물인 THX에 목을 매달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도 필자가 보기에는 AV쪽의 자신감 결여가 미국의 루카스 필름이라는 뜨거운 감자를 잡게 만드는 결과로 나온게 아닌가 생각된다. 혹자는 THX를 구시대 유물로 치부하는 본인의 글에 의아함을 느끼겠지만 사실이 그러하다. 나는 오히려 뒤늦게 디지털 시장에 뛰어들어 다시금 아나로그 시절의 영광아닌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하는 루카스 필름의 치졸한 면에 부화뇌동하는 국내 몇몇 오디오 필자들의 시각을 경계한다.

루카스 필름의 THX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얘기할 기회가 있겠지만 한가지만은 분명하게 알고 넘어가야겠다. THX가 돌비 디지탈이나 DTS처럼 물리적인 사운드 포멧의 한 다른 형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엄청 많은데 그것은 절대로 잘못된 생각이다.

THX는 기본적으로 돌비 서라운드, 돌비 디지탈의 기본 개념위에서 자신들의 잣대로 그것을 특성화하는 특징과 규약을 정한것일 뿐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이다. AV 앰프로 따지자면 그 앰프의 특화되어진 하나의 음장 프로그램일 뿐인것이다.

마치 새로운 사운드 포맷인것처럼 선전하는 THX 서라운드 EX라고 하는 것도 돌비디지탈 서라운드 EX를 이름만 바꾼 형태라는것은 금방 알수 있다.

현존하는 영화의 사운드 포멧은 돌비디지탈, DTS, SDDS, 그리고 스타워즈 에피소드1에서 구현되었던 돌비디지탈EX 뿐이다.

THX라는 것은 존재하지도 않거니와 그리고 존재할수도 없는 뜬구름인것이다.(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못믿으시는 분은 지금 바로 인터넷의 인터넷 무비 데이타 베이스로 가보시길 바란다. 그곳에서 영화를 검색해서 사운드 포멧 방식중에 THX라는 것을 찾아보시기 바란다. 아마도 발견하지 못할것이다)

그런데도 비싼 로얄티를 물고서도 THX를 인증받기위해서 너도나도 달려드는 이유는 루카스 필름이 자신들의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에 THX규격을 정하고 그 규격에 미달하면 자신들의 영화를 배급을 하지 않았던데서 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영역을 서서히 넓혀가면서 실체도 불분명한 가정용 THX까지 등장하게된것이다.

THX인증 기기들이 비싼 이유는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이다.

말이 조금 딴데로 셌는데 어쨌던 온쿄는 중급형 시장에도 진입하면서 THX 인증 777 모델을 내놓고 같은 가격대의 소니 55ES와 데논의 AVR3300, 야마하의 995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100만원대 이상에서의 각축전은 논외의 대상이다. 춘추전국을 방불케하는 접전이니 AV 매니어에게 있어서는 모델의 다양성면에서 아주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할수 있겠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야마하 RX-V595A와 RX-V795A, 온쿄의 DS-575모델의 제품 스펙을 비교해보자. 온쿄의 DS-575모델은 일본내수 가격이 야마하 795A와 동급이다.

 

모델명

야마하 RX-V595A

온쿄 TX-DS575

야마하 RX-V795A

정격 출력

전채널

각 70W

각 90W

각 85W

실용 최대 출력

전채널

각 125W

각 130W

각 125W

전 고조파왜율

CD타

0.025%

0.08%(정격출력시)

0.025%

S/N비

CD타

96dB

100dB

96dB

영상입력단(S 단자)

DVD/LD IN

VCR IN

VIDEO AUX IN(전면 판넬)

DVD IN

VCR1 IN

VCR2 IN

VCR3 IN

*전면판넬 없슴

DVD/LD IN

VCR IN

VIDEO AUX IN(전면판넬)

일반 영상입력단

DVD/LD IN

VCR IN

TV/DBS IN

VIDEO AUX IN(전면 판넬)

DVD IN

VCR1 IN

VCR2 IN

VCR3 IN

*전면판넬 없슴

DVD/LD IN

VCR IN

TV/DBS IN

VIDEO AUX IN(전면판넬)

영상 출력단

(S 단자)

VCR OUT

MONITOR OUT

VCR1 OUT

MONITOR OUT

VCR OUT

MONITOR OUT

일반 영상 출력단

VCR OUT

MONITOR OUT

VCR1 OUT

MONITOR OUT

VCR OUT

MONITOR OUT

디지탈 음성 입력단

광 디지탈(DVD/LD, TV/DBS) : 2개

동축 디지털(DVD/LD) : 1개

광 디지털 : 1개

동축 디지탈 : 2개

광 디지탈(DVD/LD, TV/DBS, CD): 3개

동축 디지털(DVD/LD) : 1개

5.1ch 외부 입력단

있음(DVD-AUDIO 대응)

있음(DVD-AUDIO 대응)

있음(DVD-AUDIO 대응)

5채널 프리아웃단

없슴

없슴

있슴

튜너

40개국 자동선국

30개국 자동선국

40개국 자동선국

전압

220V

220V

220V

일본 현지 정식가격

5만 3천엔

7만 2천엔

7만 5천엔

*세 모델 모두 스피커 단이 바나나 단자를 지원하지 않음.

위 스펙을 비교해보면 온쿄의 DS-575모델이 야마하 795A와 왜 같은 가격대인지 선뜻 이해하기 힘들다. 출력차이외에는 모든 면에서 575가 스펙에서는 많이 뒤떨어진다. 오히려 575의 스펙은 출력을 빼고는 야마하 595A와 동급이라고 볼수 있다.

그럼에도 온쿄의 저가형인 575가 국내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은 의외의 일이다. 그 이유를 몇가지 점에서 추론해보면,

첫째, 국내 시장은 AV와 홈씨어터에서 아직 초급 단계에 불과하고 수입업체들이 이 시장 자체를 기존의 하이파이 시장만치 크게 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나 이윤이 별로 없는 저가형은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기존의 대형 수입업체가 수입하고 있는 야마하 기종은 한번 선적할때 20-30대 분량만이 고작이다. 그 정도 물량이면 금방 시장에서 동이난다. 물건이 없는데 누가 그 물건을 팔것인가.

AV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없는 물건을 굳이 찾지 않고 고급품이 아닌 이상 그 물건이 새로 들어올때까지 기다리지도 않는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슷한 다른 제품을 찾기 마련이다.

둘째, 온쿄는 대량으로 제품을 시장에다 푼데다 하이파이와 AV를 겸용으로 하려는 비교적 알뜰한 구매층이 주 타깃이므로 하이파이면에서 야마하보다는 데논이나 온쿄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선입견이 있는 소비자에게 온쿄가 야마하보다 더욱 어필하기가 쉽다.

셋째, 통신 동호회상의 공동구매라는 것을 아직도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국내 보수적인 오디오 업계의 시각이다. 온쿄 수입업체와 모 대리점이 모 통신 동호회와 벌인 공동 구매는 아주 성공적이었다. 그것은 현실적으로는 기존 대리점의 반발을 가져올지 모르지만 거시적으로 본다면 온쿄의 시장영역을 확대했다는 차원에서 결코 기존 대리점의 불이익이 될수가 없다. 자신이 팔고 있는 물건의 소비자층이 늘고 있다는 것은 기분좋은 일일뿐더러 미래 온쿄에 대한 선호도를 확중한다는 차원에서 아주 긍정적으로 봐야한다. 반면에 야마하는 국내에서 그 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예전에 두터웠던 소비자층은 어느듯 사라지고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야마하와 온쿄의 새로운 전쟁에서 소비자들은 조금 냉정해야 될 필요가 있다. 특히 저가형을 구매할 다수인 AV 초보자들의 경우는 귀가 얇은 경우가 많은데 본인이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AV 시스템으로 영화를 주로 볼 것인지 음악을 들을 것인지, 구매를 생각하는 모델의 스펙이나 정보를 제대로 잘알고 있는지 스스로 판단해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여러개의 MPEG파일을 하나로 합치는 방법은?

<손쉬운 방법>

Windows에서 AVI파일로 저장할 경우 최대 파일 크기는 2G바이트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2G바이트가 넘을 경우 여러 AVI파일로 나누어야 합니다. AVI파일을 MPEG파일로 변환한 후 DOS의 copy명령어로 각각의 파일을 하나로 합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ample0.mpg, sample1.mpg, sample2.mpg를 sum.mpg파일로 합치려면,

DOS모드에서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C:\???>COPY /b sample0.mpg+sample1.mpg+sample2.mpg sum.mpg

위와 같이 입력하고 엔터키를 치면 쉽게 하나의 파일로 합쳐집니다.

<보통의 방법>

여러 MPEG파일을 하나의 파일로 합치려면 MPEG 에디트 프로그램 이 필요합니다.

MPEG 에디트 프로그램이있다면 DOS에서보다 훨씬 다양한 방법으로 합칠 수 있습니다.

 

 

비디오 입력 신호를 MPEG-1 포맷으로 바꾸는 방법은?

무엇보다도 먼저 비디오 영상을 동영상 파일로 (AVI, MPG같은) 변환하기 위한 하드웨어 들이 필요합니다.

가장 필수적인 하드웨어로는 비디오 플레이어 와 비디오로부터의 데이터를 PC로 옮겨주기 위한 오버레이보드 (영상신호를 USB카메라 등으로 받아들일 경우에는 오버레이 보드가 필요없습니다.)가 있어야 합니다. 일단 하드웨어가 준비되었다면 AVI파일로 저장하기 위한 프로그램 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은 오버레이보드와 함께 번들형식으로 제공됩니다.그러나 여기서 문제는 AVI형식의 파일은 용량이 너무 크다 는 것입니다. 하드디스크가 방대하지 않을 경우 겨우 몇분 분량의 데이터라도 AVI파일 형식으로는 너무 많은용량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AVI파일을 MPEG형식으로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에 저희 회사의 "honestech MPEG Encoder 1.1" 과 같은 변환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그럼으로서 화질열화없이 아주 작은 크기의 파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AVI파일의 1/20 에 해당하는 크기로까지 압축이 가능합니다.)

 

AVI 와 MPEG 의 차이점은?

요약하면, AVI 는 "Audio Video Interleaving" 의 약자로 압축의 정의가 아니며 Windows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파일 속성입니다. 그러므로 AVI파일은 어떤 압축도 하지 않습니다.

파일을 압축함에 있어서는 대표적으로 Intel의 Indeo Codec이나 Cinepak Codec 등의 MJPEG 압축방법이 널리 쓰이며, 넓은 의미로 일정 압축률과 안정성을 가진 "MPEG 압축"이라고 합니다. MPEG 는 "Moving Picture Experts Group" 의 약자이며, 이는 국제표준기구의 이름입니다.

MPEG는 파일 규약이며, Codec이라는 규칙하에 Windows등의 어떤 운영체제에서도 완벽한 호환성 을 가지는 국제 표준이며, MPEG파일으로의 변환도 아주 쉽습니다 . 또한 일반적으로 Intercoding (P, B-Picture)을 하여 압축률도 매우 높습니다

 

 

동영상 파일 형식( MPG, MOV, AVI, DAT, QT ) 중에서 어느 것이 가장 높은 화질과 동시에 가장 작은 파일 크기를 갖는가?

MPG 형식이 가장 작은 크기를 갖습니다. MPG는 가장 적은 화질열화와 동시에 가장 높은 압축률을 가진 알고리즘이며, 보통의 경우에 MPG파일 크기는 AVI 파일보다 작습니다. MOV 와 QT 는 Apple시스템에서의 동영상 표준이며 다른 파일 시스템이므로 AVI와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DAT 는 Video CD에 사용되는 MPEG-1저장파일명이며 결국 DAT는 MPG와 같습니다.

덧붙여 말하면, Real Media(RM) 파일 형식은 위의 어떤 파일형식보다 압축률은 높으나 화질열화가 심합니다.

 

 

AVI 파일을 MPEG-1 포맷으로 변환하지 못할 때 는 왜 그런가요?

AVI파일의 표준이 정해지기전에 만들어진 각각의(여러 회사들의) AVI파일은 각각의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AVI파일을 MPEG로 변환시 되지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경우는 저희 "Rainbow MPEG Encoder"뿐만이 아닌 다른 회사의 변환프로그램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표준 AVI형식을 사용한 파일이 아닐 경우 AVI파일의 압축은 아마도 불가능합니다 . "input avi audio must be uncompressed PCM!"이라는 문구가 발생하면 AVI파일의 소리부분은 압축할 수 없습니다. AVI파일의 소리주파수가 11.025, 22.05, 44.1 kHz 또는 ADPCM방식일 경우에 압축할 수 있습니다.

 

제품 설치기

1. 사용 시스템 및 설치위치

프로젝터 및 스크린 : 소니 10ht, 드라퍼 프로젝션용 롤스크린

텔레비젼 : lg 25인치 ntsc tv

비디오 : jvc 6700kr s-vhs

디브디 : 파이오니아 535k dvdp

앰프 : 데논 3801

스피커 : acoustic research status 시리즈(메인 - s50, 센터 - sc2, 리어 및 서라운드 백 - s10, 우퍼 25a)

용인시 수지읍 상현리 아파트

2. ProHD 구성물 및 사양

어제(8월 13일) 셋탑박스를 받았는데, 회사에서 한잔 하느라고 오늘 저녁에야 설치를 했습니다.

박스를 뜯으니 셋탑박스와 리모콘, 리모콘 전지, rca케이블, s케이블, 전원 연결선, 설명서가 있더군요.

1)저는 물건을 사면 먼저 사용 설명서를 대략적으로 읽어 보는 편이라 먼저 사용 설명서를 읽어 보았는데, 쉽게 그림으로 잘 설명이 되어 있더군요.

2) 다음으로 셋탑박스를 살펴보니 검은색(저의 다른 기기는 전부 골드인데 색상이 어울리지 않고 개인적으로도 검은색은 별로입니다)인데 모양과 디자인은 심플하여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게는 가벼운 편이고, 앞면에는 전원, 메뉴, 업다운, 선택 버튼과 대기, 동작, 디지탈 램프, 리모컨 수신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뒷면에는 디스플레이 해상도 선택 스위치(색차출력, rgb, ntsc 출력 선택이 가능한데 기계에 기재된 명칭이 약간 부정확한 것 같습니다), 출력해상도 선택 스위치(1080i, 720p, 480p 선택 가능, d-sub(일반적인 피시 모니터 입력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 출력단 1개, 색차출력 및 동기신호 출력단 1조(y, pb, pr, h, v), 광출력 및 동축 출력단 각 1개, s단자 1개, composite 단자 1개, 아날로그 스테레오 음성 출력단 1조, 안테나 연결 단자 2개, 전원 입력단 1개가 각 설치되어 있습니다.

3) 리모콘은 디자인은 무난한 편이고, 버튼 배열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되며, 특히 한글로 버튼 명칭이 기재되어 있는 것은 좋다고 생각됩니다.

3. 설치

1) 먼저 막선으로 컴포넌트 케이블과 동기 신호 케이블로 10ht와 직접 연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화면이 나오지 않고 10ht에서 자꾸만 셋팅을 바꾸라고 하여 연결이 잘못되었나 싶어 동기신호 케이블을 연결을 끊었더니 화면에 에러가 뜨더군요. 한참을 궁리하다 10ht의 셋팅으로 들어 가 component에서 dtv로 바꾸어 주니 제대로 되더군요. 10ht의 경우 반드시 동기신호도 함께 연결해 주어야 하고, 셋팅에서 dtv로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2) 다음으로, 음성은 동축 케이블로 앰프와 연결을 하였는데, 한참 아무 소리가 나지 않아 이상히 여겼는데 잘 살펴 보니 앰프에 잘못하여 아날로그 입력 스위치를 눌러 두었더라구요. 이를 앰프의 auto로 하니 오케이(이것은 저의 실수담일 뿐입니다).

3) 안테나는 처음 아무것도 연결하지 않으니 당근 아무것도 나오지 않더군요. 내일 용산 가서 실외 안테나를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단 기존 텔레비젼에 연결되어 있던 유선을 연결해 보기로 하고, 유선을 연결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아날로그 및 디지털을 모두 잡아 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만 디지털 방송의 채널이 42-1, 43, 44로 잡히더군요. 참고로 저희 아파트 유선방송사는 신갈유선방송입니다. 수신 감도는 kbs 및 mbc가 64%정도, sbs가 74% 정도입니다.

4. 사용기

1) 100인치 와이드 영상으로 보니 비록 ntsc 방송소스를 업컨버팅을 한 것이긴 하나 디지털 방송은 역시 대단하였습니다.

동일한 방송 내용을 아날로그 채널과 디지털 채널로 보니, 아날로그의 경우에는 화면을 100인치로 확대하여 상당히 지글거리고 색감도 별로이며, 선명도도 별로여서 처음 화면을 보면 보기 싫을 정도였는데 조금 보고 있으면 차차 눈에 익어 그런대로 볼만하게 되는 정도인데, 디지털 채널은 ntsc 소스를 업컨버팅 한 것인데도 아날로그 채널과 그 영상 차이가 뚜렷했습니다. 디지철 화면은 지글거림이 거의 없고, 색감, 선명도 등에서 거의 dvd를 보는 것 같습니다. hd 소스를 볼 경우에는 엄청날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 채널은 기존 6700kr 내장 튜너를 통해서 보는 것과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다만, 디지털 방송의 경우 외화로 음성다중 방송을 할 때에는 영어와 한국어 더빙이 함께 나와 보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는 튜너의 문제가 아니라 방송 소스의 문제라고 하더군요.

2) 장점으로는 깔끔한 외관, 설치가 쉽고, 설명서도 잘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화질이나 음질 문제는 다른 셋탑 박스를 사용한 적이 없어 비교하기가 어렵습니다만 이 정도면 좋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발열도 별로 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메뉴의 내용들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각각 와이드 화면과 노말 화면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은 좋다고 생각됩니다(어떤 분은 차이가 없다고 하셨는데, 10ht를 연결하니 확실히 그에 맞추어 화면이 변화합니다.) 다만 메뉴 화면에는 둘 다 내용이 공백으로 되어 있어 설명서를 보고야 비로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설명서에는 디지털 화면 비율 선택이 16:9가 위에 있고, 4:3이 아래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거꾸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아날로그의 경우에는 노멀이 4:3으로, 와이드가 16:9로 되는데, 디지털의 경우 노멀이 16:9로, 와이드는 그 보다 더 가로가 긴 화면(초 와이드 화면?)이 되어 버리고 4:3 화면으로 조정을 할 수 없습니다. 이는 모두 버그인 것 같습니다. 디지털의 경우 지금과 같은 경우에다가 4:3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3) 개선을 요하는 부분으로는 다른 분이 지적하였듯이 역시 메뉴는 영어, 리모콘 버튼은 한글로 되어 있다는 점(모두 한글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제 내수용 기기에는 일본어로 되어 있는 것 참조), 메뉴 조작 버튼이 직관적이지 않다는 점(상하좌우 버튼과 선택 버튼만으로 대부분의 메뉴를 모두 조작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메뉴 체계가 복잡하다는 점(왼쪽의 주메뉴를 선택하면 저절로 오른쪽에 부 메뉴가 나오면 편리할텐데 꼭 선택 버튼을 눌러야 메뉴가 나옵니다), 메뉴에 사용되는 복귀 버튼이 다른 버튼들과 함께 있지 않다는 점, 리모콘에 야광 버튼이 없다는 점(저는 프로젝터라 불을 끄고 보니 이 기능이 필요합니다), 패널 전면에 채널 표시 창이 없는 점 등입니다.

그리고 패널이나 설명서 등에 용어를 좀 더 정확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예를 들면 현재 플라즈마 브라운관이나 컴퓨터 모니터도 모두 아날로그 방식입니다. 그래서 컴퓨터 그래픽 카드에도 dac 칩이 반드시 있고, 디지털 튜너에도 dac가 들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디지털 티브이나 아날로그 티브이라는 용어 보다 ntsc 방식, hd 방식, sd 방식 지원 모니터 등으로 표현는 것 등입니다).

그리고 디지털 녹화 및 재생을 위한 디지털 영상 입출력 단자가 각각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는 6700kr로 녹화를 하려는데, 6700kr에는 s단자 입출력만 있고 콤포넌트 입출력이 없는데, 셋탑박스에는 s단자 출력과 컴포넌트 출력이 동시에 되지 않아 어떻게 할까 고민 중입니다. 이를 동시에 출력하게 할 수는 없는지요.

너무 개선 점을 많이 이야기 한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이를 지적하는 것은 앞으로 더욱 좋은 제품이 만들어 지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이상 허접한 설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