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희 입대 환송회 (2004.1.24)
 

사진을 올리기에 앞서..

아주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설 연휴 5일 중 토요일..
아주 늦은 나이에 1월29일 입소하게 되는 우희를 환송하기 위해 요즘은 정말 모이기 힘든 선후배들이 모였습니다. 아주 고참 선배들이야 우희를 잘 몰라서 그 큰 걸음을 기대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모여 주어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사실 일부 모임이 가끔 있기도 하고 그렇지만.. 이렇게 대학부 오비 전체에게 공지를 한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 만큼 조심스럽기도 하고.. 또 부담 드리기도 싫고..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사람들이 어차피 모이게 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때의 좋은 모습들.. 표정들을 여기에 담았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마음 한구석엔 "술"이라는 것을 표면화 하는데 부담이 느껴지는 군요.. 그래서 모자이크 처리를 할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지만 어차피 상상이 되는 점을 감안하여 일부 부담되는 장면을 빼고는 모두 모아 보았습니다. 워낙 분위기가 좋아서 오랜만에 사진을 통해서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보시면 정말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 많을 겁니다. 제 모습까지도..

그럼.. 즐감하시길.. 우희에겐 좋은 추억이 되구요..


압구정 Coffee Bean.. 다정한 친구 우희와 준호..
 


오랜만에 찍새도 같이.. 간만에 셋이 한 컷..


준호는 정말 장가를 잘 갔다..


우희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준호 부부.. 준호의 눈에 눈물이...


고재홍... 정말 오랜만에 떴다.. 한 4년만에 만난 듯.. 아직 결혼을 안했다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


2차 장소.. 압구정의 한정식 집.. 우희가 한턱 크게 쐈다..


약간의 반주에 얼굴이 금세 빨개진 대근.. 코가 특히 심해서 마크..


실내 인테리가 참 고풍스럽다.


은근 슬쩍 얼굴 가리기.. 그런데 어디 그걸로 가려질 얼굴인가.. 뒤의 재웅이 얼굴도 가려질 정도의 얼굴임은 인정..


뭘 물끄러미 바라보는가.. 우희.. 심각한 재웅이.. (사실 심각한 일 없었음)


두 형제의 출현.. 스키장 갔다가 일산 갔다가 택시 타고 올 정도의 성의..


모처럼 단체 사진.. 얼굴이 모두 상기.. 근데 촛점이 좀 틀어졌다...


표정 하나는 정말 죽임..


뒤의 어둠의 자식들.. 정말 껌다..


분위기 전환.. 3차.. 마보로시 라는 곳.. 준건이 출현.. 신갈 집에서 차 갖고 달려옴..


준건: 이 나라를 지켜줘.. 내가 결혼할 수 있게..         우희: 그럼요.. 내 나란 유부남이 지킵니다.


나도 켜줘요.. 후후..


준호 부부의 금술은 3차까지 지속되다..


해곤이의 표정은 컨시스턴시가 있다.. (무슨 뜻이냐고요.. 저도 잘 모릅니다)


와이프에게 백배 사죄하는 우희.. 이때부터 거의 정신 없었음..


실내 벽지.. 여기도 고풍스런 스타일..


전혀 기억에 없는.. 4차.. 아라도라는 곳..


정말 많이도 시켰다.. 근데 왜 기억이 안나지..


해곤이가 조류 독감에 대해서 설명중... 준건인 전혀 관심이 없다... 그 시간에 누구랑 전화하는가?


대근이.. 여전히 얼굴을 가린다.. 요즘 여자 친구가 계속 바뀐다는 소문이 있다..


해광이가 형수에게 뭐라고 자꾸 한다.. 흐릿하다..


국가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는 우희... 역시 애국심이 넘치는 우희의 믿음직한 모습..


준석이도 출현... 갑작스런.. 반가운.. 오랜만에 노땅들이 한컷..


돈 세는 나... 근데 기억이 없다.. 어떻게 거둔 것인지.. 그런데 이 사진은 누가 찍었지?????


어둠의 인간들... 어디 영화에 나오는 듯한 묘한 분위기..


지갑 들고.. 뭔가 상기된 해곤.. 과연 무슨 일일지..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