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서문 -신앙부 세미나(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러셀)를 위한

우리들은 모두 교회에 다니고 있읍니다.

하지만 이것이 자신의 주체적인 신앙관에 의한 것인지는 우리들 각자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세상에는 역사적으로나 지금 현재에도 많은 유신론자나 무신론자 또는 불가지론자가 있읍니다.그들은 나름대로의 주체적 신념이나 이론이 있고 그 생각대로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어떤가요(모든 사람들이 그렇다는 것은 모욕이 될수 있을 것 같군요)?겉으로는 교회에 다니고 기도를 하고 하느님을 찬송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빈 허상일 수 있읍니다.몇 몇 사람들은 부모님을 따라서 나오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또 몇몇은 단순히 도덕적이 되기 위해서,마음이 편해져서 사람들이 좋아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를 대고 있읍니다.

우리는 물론 독실한 신앙인을 볼수 있읍니다.하지만 그 사람이 남 보다 더 착하거나  더 위대하고 말할수는 없읍니다.그가 유신론자건 무신론자건 그는 사회인의 하나고 그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갈수 있읍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독교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세상의 많은 위대한 인물들 아니 위대하지 않아도 좋습니다.그들은 자신의 종교관을 확실히 정하고 생을 살아갑니다.

우리도 이것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자신은 왜 기독교인이며 기독교인일수 밖에 없는 지를 확실히 정립해야 우리는 우리의 신앙생활 더 나아가 교회와 하느님의 존재에 대해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임할수 있읍니다.

만약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우리는 이 기독교인이라는 타이틀을 과감히 벗어버릴수 있고 벗어버려야 하며 아쉽지만 이자리를 떠나야 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답이 찾아질때 우리는 언제나 다시 찾아 올수 있읍니다.우리에겐 종교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어떤 분은 이렇게 말하실수 있읍니다.지금 우리는 작은 존재이며 무엇을 100%잘 알 수는 없다.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심을 만들고 늘릴수 있다라고 말입니다.

충분히 타당한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여기계신 여러분은 거의 몇 년동안 그런 생각으로 교회를 나오셨을 것이고 어느 정도의 성과도 있었으리라고 봅니다.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좀 심하게 표현하면 그것은

단지 자신이 기독교도라는 것을 자기 자신이 느낄 수 있게 하기위한 다분히 형식적인 자신을 그쪽으로 몰아갈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물론 우리는 지금의 이 작은 지식과 경험으로 하느님과 그리스도에 대해서 지금까지 배우고 체질화된 것을 재

해석하고 다시 한번 절실하게 체험하기 힘들고 따라서 믿고 보자는 방식이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느님을 믿으며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합니다.이웃을 사랑하고자 노력하며 생이 주의 뜻에 맞게 이루어지도록 항상 애쓰고 있읍니다.참으로 훌륭하고 보람찬 일이 아닐수 없읍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에 진정 얼마나 힘을 기울였고 또한 그것이 과연 우리가 우리를 기독교인이라고 칭할 만큼의 무엇이 되느냐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 되는군요.

우리는 아직 어립니다.과거의 비사회성과 공부에 듣매인 생활로 우리는 많은 사고의 자유를 잃었었읍니다.하지만 이제는 뭔가 달라질 때입니다.현 시대의 지성인이라는 대학인인 것입니다.자신의 여러가치관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시기가 온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독교인입니다. 종교에 관한 철학이 필요할때입니다.

많은 현실의 흐름속에서, 많은 희노애락의 생활사에서 비록 지금 일순간만이라도 자신의 종교를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여기 한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제목은 <<Why I am not a Christian -Bertrand Russell>>입니다.제목으로 봐서 약간은 편견에 치우칠지 모르겠으나 어느정도 기독교를 이해하고 자신의 종교를 느끼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 글을 꼭 읽으셔서 Russell에게 反할 뭔가를 찾으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우리 서로 찾아보도록 합시다.

-총16장 중 1,2章만을 살펴 봤읍니다.자신의 무능력으로 인해 이 章만이라도 잘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