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결혼식 (2004.3.20)

 

솔직히 고백한다면... 배터리 탓이요.. 카메라 탓이다.. 그러니 결국 내 탓이다.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담으려 하였으나 배터리가 다하는 바람에 사진 몇 장 겨우 건졌을 뿐인데 이다. 하지만 그나마 사진 몇 장 남긴 것을 다행이라 생각한다. 다음에는 좀 더 미리 기획을 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여야겠다.
이 날은 본 찍새가 부주를 받는 바람에 자리를 뜰 수 없었다. 그래서 우리의 Big(여기서는 Great를 의미) 동기 윤경이가 대신 카메라를 잡았다. 역시 감각이 느껴지는 사진들이다. 찍은 것 중 반 정도는 촛점이 안 맞아 여기 올리지 못했지만 (카메라가 요즘 좀 이상하다) 그래도 이 날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남기의 행복을 기원한다... 정말 이 날 예뻤다..  


다소 곳이 주례사의 말을 경청하는 남기..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신부 입장.. 볼이 발그스레한 남기의 모습.. 이 날의 압권..


신부 대기실의 남기.. 촛점이 좀.. 하지만 멋지다..


남기의 신랑.. 직장은 옆의 화환에 잘 나타나 있다.. 무척이나 온화한 성격임을 얼굴만 봐도 느낄 수 있을 듯..


정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남기 동생 항기.. 예전과 같은 극심한 동안이다.. 여전히 예쁘고 상냥..


음.. 누구일까.. 바로 이날 찍새를 한 윤경이의 알라들.. 남매다..


이 날의 히어로.. 두 명의 부주잽이들.. 해광이는 준면이의 펑크로 긴급 수혈 되었다.. 너무 고맙고 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