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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KOREA 신모델
PCG-TR1L 박스개봉기 -두 번째-
이번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살펴보지 못한 몇가지 부분과
클리어 블랙 LCD라고 하는 TR의 LCD와 후지쯔의 P5010의 화면을 비교한 사진도 같이 소개 할까
한다. 성능에 관한 부분까지 자세히 소개할 순 없지만 성능비교는 다음시간에 두모델의 밴치마킹을 통해서
소개하기로 하겠다.
왼쪽 상단으로 보이는 가로로 보이는 홈은 TR의 사운드를 좀더 깨끗하게 하기위한 홈이다.
저 홈을 통해서 약간의 사운드를 뒤로 흘려보냄으로서 사운드를 좀더 맑고 깨끗하게할 수
있다고 한다. 정말로 그런지는 아직 확인해보지 못했다.
우측면에서 본사진이다. 좌측부터 헤드폰 단자, 마이크, USB*1(2.0지원), PC카드슬롯,
LAN 포트와 모뎀포트는 커버에 덮여 있다.
좌측면 사진이다. 역시 좌측부터 RGB(외부 모니터)단자, 통풍구, 도난방지 락 케이블 홀,
메모리 카드 슬롯, 그아래 캡으로 USB포트와 i-LINK포트가 있다.
캡을 열면 포트가 보인다. i-LINK포트 옆으로 전원 공급 단자가 위치하는데 소니 전용옵션
에만 사용가능한 포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본체의 칼라와 일관성을 위해서 RGB단자역시 비슷한 칼라를 선택했다.
배터리가 장착되기 전의 사진이다. 오른쪽으로 전원 연결단자가 보인다.
TR의 배터리다. 4~7시간 정도구 구동을 자랑한다.
배터리 장착후의 사진.
이제 바닥을 살펴보자. 가운데 부분에 덮게가 보인다. 무엇일까?
메모리 슬롯이 위치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과연....
나사를 하나만 풀면 손쉽게 분리가 된다. 역시 메모리 슬롯이었다. 두개의 슬롯이 보인다.
메모리를 분리해봤다. 다른 노트북용 DDR SDRAM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다.
TR 전용의 MICRO DIMM DDR SDRAM이다. 구하기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AC 아답터는 V505나 Z1시리즈에서 쓰던 아답터와 같은 것을 사용하고 있다.
TR의 크기에 비해서 아답터가 좀 크다고 느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경쟁제품인 P5010과 LCD부분을 비교한 사진이다.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LCD 부분에 관해서 는
TR이 우수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밝기 또한 밝았으며 선명도 역시 앞선느낌이다. 사용자의
모습을 비추는 것역시 TR이 훨씬 덜했다.
배터리 상태에서 최대 밝기상태이다. TR이 좀더 밝은 느낌을 준다는 것을알 수 있다.
본체의 사이즈는 TR이 좀금 작았다.
두께는 큰차이를 느끼지 못했지만 역시 TR이 좀더 얇은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 TR이
더 얇아보인다. 아마도 바닦쪾을 컷트한 듯한 디자인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역시 소니제품답게 디자인 부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 다. 이제까지 다른 노트북에서는 시도 되지 않았던 밝은 톤의 펄칼라를 사용하여
VAIO 만의 멋진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특히 클 리어 블랙 LCD라고 불리우는 TR의 LCD는 작은
노트북이지만 밝고 깨끗한 화면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밝은 본체 칼라와 어울어져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다만, 아쉬운점은 예상했던 것보다는 조금 비싼
가격책정으로 소비자에게 구매 를 망설이게 하는 부분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RAM부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DDR SDRAM이 아닌 Micro DIMM을 사용한 부분도 사용자로 하여금 추가로 부담을
가게 하는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후속 기종에서는 일반적 인 DDR SDRAM이 채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