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발리드

태양왕과 황제의 영광의 자취를 만날 수 있는 앵발리드..

 
앵발리드에서 바라본 앵발리드 광장

 
입구의 문양과 정면의 건물.. 정원의 나무들이 특이하다

 
밖을 향해 진열된 대포.. 멀리 에펠탑이 보인다

 
앵발리드.. 나폴레옹 1세의 묘소로 알려져 있으나, 원래는 1670년에 루이14세가 전쟁 부상병을 위해 창설한 요양소..

 
입구에서 건물까지 펼쳐진 정원.. 상당히 멀게 느껴진다

 
방패와 갑옷 및 투구 등의 무기 조각이 여기 저기에 장식.. 화려하다기 보다 장대한 모습..

 
현재도 100명 정도의 퇴역 군인이 요양 생활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은 '군사 박물관'으로 공개..

 
박물관은 고대에서 현대까지의 무기와 군사 관련 미술품, 장식품 등을 전시

 
정면 가운데에 나폴레옹이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장갑차 대포..

 
건물의 분위기가 묘하다.. 나무 재질의 느낌들..

일렬로 늘어선 대포.. 사진이 멋진 느낌..

 
전체 조감도와 돔 교회.. 나폴레옹의 유해가 안치 되어 있는 곳이다.

 
다양한 곳이 있는데 입장료를 내야 한다.. 시간이 너무 늦어 무료인 곳만 본 셈.. 좀 아쉬웠다

 
입장권 사는 곳..

 
루이14세의 명령에 따라 생 루이를 기리기 위해 세운 돔 교회는 망사르가 설계했다.
높이 107m의 황금 돔을 갖춘 장려하고 중후한 교회 건물은 1677년부터 30년 가까운 세월에 걸쳐 완성했는데, 프랑스 고전 양식과
바로크 양식이 조화를 이룬 종교 건축의 걸작이다. 내부 장식도 훌륭하며, 라 포스의 둥근 천장의 벽화는 특히 뛰어나다고...

 
석양이 지기 시작할 무렵.. 멀리 에펠탑이 정겹게 느껴진다..

어찌보면 남쪽의 이곳이 정면.. 돔 교회..
나폴레옹의 관은 중앙 돔 바로 아래, 지하에 안치되어 있다. 제단 뒤의 입구에는 "나는 내가 깊이 사랑한 프랑스 국민에게 둘러싸여
센 강에서 쉴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나폴레옹의 유언이 새겨져 있다. 지하 성당은 사후 파리로 귀환할 수 있게 허락 받은 나폴레옹을
위해, 비스콘티의 설계로 1842년부터 9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녹색화강암 받침대 위에 있는 붉은 대리석관은 상상보다 훨씬 거대하다.
나폴레옹은 이 속의 6중 관에 조용히 잠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