쇤브룬 궁전

 
서역에서 58번 트램을 타고 내려 걸으면 나타나는 기차 길과 개천..

드디어 어렵게 쇤브론 궁전 도착.. 입구의 모습이다..

 
입구를 들어 서면 양쪽으로 건물이 있다. 기념품, 카페, 화장실 등이 있다..

 
정문을 통과하면 정면으로 궁전 메인 건물이 보인다. ㅁ자 모양의 궁전..

 
분수도 하나 있고.. 메인 건물이 점점 가까와 진다.

 
메인 빌딩에서 바라본 정문의 모습..

궁전의 전체 조감도 필요하다.. 이걸로는 약간 빈약..

 
광대한 부지 안에는 궁전 외에 마차 박물관, 바로크 양식의 궁전 극장, 전몰자 기념관인 글로리에테, 식물원, 온실, 동물원, 정원이 있다..

 
ㅁ자 모양의 궁전.. 광대하게 넓은 광장이라 할 만하다..

 
메인 궁전의 계단에 올라 좌우로 한 컷씩..

쇤브룬은 '아름다운 샘'이라는 뜻이며, 17세기초 마티아스 황제가 당시 이곳에 있던 숲의 사냥터에서
아름다운 샘을 발견한 데서 유래했다.

 
사냥터에 있던 성이 오스만 투르크군에 의해 파괴되었기 때문에 레오폴트 1세 시대인 1696년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을 본 떠
새로운 성을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설계는 오스트리아 바로크 양식의 최대 건축가인 피셔 폰 에를라흐가 맡았다고...
에를라흐가 죽은 뒤에도 공사가 계속되어 18세기 중엽 마리아 테레지아 시대까지 이어졌고 완성되었을 때는 1441개실의 대궁전이 되었다.

 
궁전을 나와 정원으로... 가운데 길을 중심으로 양쪽이 대칭.. 먼저 정원이 펼쳐진다.

 
멀리 글로리에테가 보이고.. 그 앞 쪽에 넵튠 분수가 보인다.

정말 길고 넓은 공원의 모습..

 
아름다운 정원과 열기를 식히는 물 뿌리개..

엄청난 인파로 인해 여기의 지명도를 체감할 수 있었고.. 입장권을 끊고 들어 오는 데만도 1시간이 넘게 걸렸다.

 
글로리에테와.. 넵튠 분수..

 
정원의 좌우에 펼쳐진 많은 수목림들..

 
정원 주변의 석상들..

 
궁전 위의 석상들..

 
궁전 안.. 마차와.. 머리2개의 독수리상이 궁전 건물 위에 또..

 
수목림.. 정말 대오가 가지런했다.

 
분수는 정말.. 뜨거운 태양 아래 유일한 오아시스..

 
로마 유적이라고 한다..

 
넵튠 분수의 조각상들..

 
중심에서 좌우로 날개처럼 펼쳐진 궁전의 길이는 180m, 외벽은 마리아 테레지아가 좋아하던 짙은 황금색으로 칠해져 있다.

넵튠 분수 쪽에서 바라 본 궁전과 정원의 모습..

정원의 끝.. 높다란 언덕 위에 있는 건물.. 글로리에테.. 건물의 옥상이 바로 정상이고.. 매우 높은 위치..

 
글로리에테를 넵튠 분수에서 바라 본 모습.. 엄청난 언덕 위에 있다.. 산행하는 기분..

글로리에테 양쪽에 있는 기묘한 형태의 석상들..

 
글로리에테 옥상에서 바라 본 쇤브룬 궁전과 빈 시내의 모습..

쇤브룬 궁전의 전경이라 할 만하다..

 
왠만하면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너무 고생스럽게 오른 정상이라.. 외국인에게 사진 한 방 부탁했다.

다소 한적해 보이지만.. 정말 길게 펼쳐져 있다..

글로리에테 뒤쪽에도 작은 호수가 하나..

 
글로리에테 옥상에 오르면 좌우로 사진과 같이 펼쳐져 있다. 나무 바닥..

글로리에테에 오르는 길..

 
햇볕이 너무나 강렬했다.. 여기 쯤이면 이미 역광..

 
다시 내려오는 길에..

 
정원을 가까이서 관찰... 분수대도 보인다..

 
궁전의 옆 모습..

 
궁전 옆 쪽에 있는 또 다른 정원.. 장미 덩쿨이 예뻤다..

드디어 길고 길었던 쇤브룬 궁전에서의 여정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