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 & 게임 방법

남녀노소 재미있게 즐기는 골프 시리즈의 3번째 작품

2년이 멀다하고 다시 찾아온 SCEI의 골프 시리즈 제 3탄. 플랫폼을 PS2로 옮기면서 그래픽이 대대적으로 향상, 풀폴리곤 그래픽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줌과 동시에, 보다 향상된 현장감으로 필드에서의 느낌을 십분 살려내는 등, 문자 그대로 맛깔나는 골프게임으로 거듭난 『모두의 골프』3를 파보도록 하자.

 

등장인물 전원이 등장하는 오프닝

『모두의 골프』하면 빠질 수 없는...


 


실제의 그린을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배경

홀인원~!


 

골프, 잘 아세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돈깨나 들어가는 귀족형 스포츠에 속하는 골프. 그러나, 골프 하면 ○을 질질 싸대는, 배불뚝이에 얼굴에는 개기름이 자르르한 소위 「사장님」 계층의 모략에 의해 「쎄리 팍」등의 한국인 LPGA 선수들의 활약상이 국민적으로 어필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적어도 눈총은 받지 않고 칠 수 있는 수준으로까지 이른바 「대중화」를 이루어 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온가족이 재미있게 즐기는 가족 스포츠로 발전해 있는 구미 선진국들과는 달리, 유명 CC(Country Club: 「골프장」의 부유층 은어)들은 고소득층들이, 지방 중소 CC들은 조폭들이 점거하고 있는 것이 국내의 현실. 그러나 『모두의 골프』는 그러한 암울한 현실을 뒤로하고, 참으로 골프라는 스포츠 자체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수작이라고 할 수 있다. 자! 함께 가보자! (도올선생 말투로)

전작과 달라진 점

1. 질적 향상

싱글플레이의 몰입도 향상 : 대회, 캐릭터, 장비, 아이템 등이 전작보다 대폭 강화되었다. 숨겨져 있는 코스나 캐릭터를 선택하는 것 이외에도, 최근 콘솔용 스포츠 게임에서는 거의 일반화되다시피 한 포인트 시스템의 채용으로 장시간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플레이어의 단계별 인정 시스템이 도입, 플레이어의 실력을 가늠해보는 것도 가능해졌다.


 


요즘은 뭐든지 복잡해졌다.

서브 메뉴도 우웃이다.


 

2. 양적 향상

보다 풍성해진 게임 시스템 : 플랫폼이 플랫폼인 만큼, 풀폴리곤으로 돌아가는 게임 그래픽을 통해, 카메라 앵글이 전작에 비해 훨씬 자유도가 높아졌다. 게다가 계절은 물론, 낮과 밤의 이미지도 잘 살려 놓아서 보다 현실적으로 진화했다. 게다가 PS2의 쥐약이라고도 할 수 있는 네트워크 대전도 지원, 전국대회 모드까지 개설되어 있어 일본 내에서라면 참으로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보다 리얼해진 코스들 : 역시 플랫폼 덕택에,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 요소를 첨가하고, 게다가 아침, 점심, 저녁의 시간경과도 추가되는 등 현장감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이외에도 출렁거리는 물의 그래픽이나 볼이 날아갈 때의 액티브함. 벙커샷에서의 모래, 코스상에 심어져 있는 나무들의 그래픽도 대폭 보강되어 실제로 그린에서 골프를 치는 듯한 리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변경된 샷과 그린: 러프에서나 벙커에서 샷을 할 때에는 실제 지형적인 핸디캡을 반영, 파워게이지가 짧게 바뀌어 타이밍 맞추기가 어려워지도록 변경되었다. 그린에서는 지형의 기복 개념이 부활, 거리 계산이나 퍼팅의 감각이 요구되어 보다 퍼팅의 현장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카메라 앵글 하나는 정말 역동적이다. (사진으로 전달이 안되는 것이 유감)

필드에서 보는 이런 하늘은 기분 왓다뿅이다.

 

파워 게이지의 상단을 주목하면 푸른색의 바가 있다. 이것이 바로 기복 표시


 

단위인정 시스템 등장 : 새롭게 단위인정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이 단위인정 자격은 일정의 코스에서 정해진 한도 내에서 좋은 점수를 내면 얻을 수 있는 것으로서, 자격증에 따라 코스를 새로 선택할 수 있거나 아이템 등이 같이 딸려오기도 한다. 게다가 자격증의 종류도 다양하다. 그 최고 자격증은 「모두의 골프 명인」.

충실해진 대회모드 : 전작에서 대호평을 받았던 투어모드가 본작에서는 대회모드로 변경되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대폭 향상되었다. 초심자용인 비기너 대회에서부터 프로지향인 킹 대회까지 7개의 카테고리가 계절별 대회로 존재, 무려 총 28개의 대회를 펼칠 수 있게 된 것. 물론,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대회 고유의 우승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다.

인터넷 연결도 가능 :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휴대전화나 PC를 통해서 인터넷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국대회 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 모드에서의 성적우수자에게는 SCEI 본사에서 지급하는(?) 화려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린 지금 한국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아이템 샵의 등장 : 클럽과 볼 등의 기본 장비에서부터 벽지세트, 추가 코스츔, 수수께끼의 생물이 들어있는 캡슐 등, 다양한 아이템이 구비되어 있다. 대회모드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혼자서 골프하기(ひとりでGOLF)에서 포인트를 적립, 샵에서 필요한 아이템을 하나하나 사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우승시 가끔 아이템도 덤으로 껴준다는 전설이

홈페이지에서 계정을 등록해야 사용가능하다.

온통 빈칸뿐. H 게임의 갤러리모드를 연상시킨다.


 

게임 시스템

· 그린 언듈레이션(Green Undulation) 시스템

본작에서 최초로 등장한 그린 언듈레이션(undulation; 원래 지형의 기복을 뜻하는 말이다.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발음은 원래 「언절레이션」처럼 되어 있으나, 편의상 표기를 위와 같이 하겠으니 양해를 구한다) 시스템이란, 그린을 그리드 단위로 표시하고 이 이를 이동하는 백색의 입자를 보고 실제 경사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하겠지만, 어쨌든 전작보다 훨씬 직관적인 기복 파악이 가능해졌다.

또한 세컨드 샷을 날리는 경우, 그린의 경사를 확인한 연후에 상황에 알맞는 타법을 가미해 줄 수 있게 되는 등, 좀더 골프에 가까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게다가 파워 바, 그린의 단면도까지 제공되고 있어 컵까지의 기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어, 늘어난 정보량을 바탕으로 정확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제 롱 퍼팅도 어렵지 않다!

· 라이(Lie) 연동 파워바

라이(공이 놓여있는 위치)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즉, 벙커나 러프 등에서는 파워바가 기존의 파워바보다 짧아지기 때문에 평소때보다 타이밍을 맞추기 힘들어졌다. 실제 골프에서의 지형적 핸디캡을 반영한 것이다. 게다가, 짧아진 파워바는 다시 라이의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재차 본디의 파워바로 돌아오기 때문에 이 파워바의 타이밍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다. 연습, 오로지 연습 뿐이다!

· 울트라 어프로치 모드

라운드 도중 컵까지 남은 거리가 15야드 이내로 된 경우에는, 울트라 어프로치 모드에 들어가게 된다. 본 모드에서의 최대사거리는 15야드로 제한되는데, 그만큼 샷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는 셈이다. 거의 야드단위의 조정이 가능하다. 칩 인(cheap in; 퍼팅 없이 바로 그린 밖에서 컵으로 볼을 집어넣는 것)을 노려봄직도 하다.


 


그린상에 비듬같은 것이 이동한다. 이것이 그린 언듈레이션!

잘 모르겠으면 스타트 버튼으로 어퍼 뷰(Upper View)로 봐도 된다.


 


러프에 빠지면 파워가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벙커는 가장 까다로운 지형 가운데 하나이다.


 

게임의 시작

· 처음 플레이하는 경우

본작을 맨 처음부터 시작할 때에는 우선, 게임의 진행상황과 성적등을 기록할 플레이 데이터를 작성해야 한다. 본작의 데이터 파일을 세이브하기 위해서는 메모리 카드에 최소 1,500KB이상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이후에 타이틀화면에서 처음부터(はじめから)를 선택하여, 플레이 데이터를 세이브할 장소를 정하자. 장소를 정했으면 플레이어의 이름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름 입력이 끝나면 메인 메뉴가 뜨면서 본격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도중에서 게임을 재개하는 경우

이전의 게임 데이터를 로딩하는 경우에는 이어서 하기(つづきからあそぶ)를 선택하여 원하는 데이터를 로드해주면 된다.


 


처음 시작할 때는 이 과정이 필수

 

세이브 공간은 3개뿐이다.

 

이어서 하기(つづきからあそぶ)를 선택하자.


 

메인메뉴

· 혼자서 골프하기(ひとりでGOLF)

1인 플레이 전용모드. 크게 스트로크(ストロ-ク)와 대회 모드(大會モ-ド), VS 모드(VSモ-ド)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본 모드에서의 플레이 성적은 플레이어의 스테이터스에 반영된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따로 부연하도록 하겠다.

· 모두와 골프하기(みんなでGOLF)

최대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다인용 모드. 합계 스코어로 승부를 보는 스트로크 모드(ストロ-クモ-ド)와 매 홀마다 승부를 가늠하는 매치플레이 모드(マッチプレイモ-ド)가 있다.

· 미니게임(ミニゲ-ム)

파 3의 쇼트 홀, 전체 9홀을 최대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 혼자서 플레이할 경우에는 니어 핀과 스코어가 플레이어의 스테이터스에 반영된다.

· 데이터(デ-タ)

플레이 데이터에 수록되어 있는 여러 가지 데이터나 수퍼 샷을 날릴 때 녹화된 VTR 모드, 수집한 아이템, 트로피 등을 일람할 수 있는 모드. 적립된 포인트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샵(shop; ショップ)도 이곳에 있으니 알아두자.

· 컨티뉴(コンティニュ-)

일정의 모드에서 플레이 도중에 중단한 라운드를 재개하는 모드. 게임도중에 라운드를 중단하기 위해서는 홀 중간중간에 셀렉트 버튼을 눌러 스코어 화면을 뜨게 한 다음, 재차 셀렉트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플레이하는 모드에 따라서 중단할 수 있는 횟수가 다르므로 유의하기 바란다.

· 옵션(オプション)

게임에 관한 여러 가지 설정의 변경 및 플레이 데이터의 세이브와 로드를 할 수 있다.

 

혼자서…라고 되어있지만, 사실 여러 명이 같이 뛸 수도 있다.

 

모드는 매치 플레이와 스트로크만 할 수 있다.

 

데이터 모드. 이렇게 특정 아이템이 없으면 들어갈 수 없는 모드도 있다.


 

게임의 조작

 
조 작 행 동 조 작 행 동
방향키 상하 (어드레스)
카메라 시점을 상하로 이동.
방향키 상하 (샷) 타점의 스핀 변경
셀렉트 스코어 카드를 본다. 스타트 코스의 전체지도를 본다.
○ 버튼 볼을 친다. □ 버튼 샷 모드를 변경한다.
X 버튼 카메라 시점의 전진이동 △ 버튼 카메라 시점의 후진이동
L1 버튼 클럽의 선택 R1 버튼 클럽의 선택
L2 버튼 낙하지점 표시 R2 버튼 카메라 리셋


 

참고

게임 도중 L1버튼+L2버튼+R1버튼+R2버튼+셀렉트 버튼+스타트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메인메뉴로 돌아간다. 물론 이때는 강제 리셋이므로 중단 데이터가 보존되지 않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본작은 진동이 전혀 지원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LED가 늘상 불이 들어오므로 참고하시길.


게임의 진행

1. 플레이어 선택

두 명 이상이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한 모드의 경우, 참가자 수와 그 참가자 각자의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콘트롤러를 설정해 주어야 한다. 물론 플스 본체의 콘트롤러 탭은 달랑 2계통뿐이지만, 골프는 원래 턴제의 게임이므로 플레이어 설렉트 모드에서 콘트롤러 세팅을 1-A, 1-B, 1-C등으로 세팅해두면, 1개의 콘트롤러만 갖고도 4명이 돌아가면서 충분히 대결을 펼칠 수 있다.

2. 캐릭터 선택

플레이할 인원수를 설정한 다음에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주면 된다. 화면 우측에 해당 캐릭터의 능력이 표시되므로 이것을 참고하여 캐릭터를 고르자. 본작에서는 처음에 디폴트(기본값)로 고를 수 있는 캐릭터 3명 이외에도 숨겨진 12명의 골퍼가 있어서, 도합 15명의 골퍼가 선택가능하다.

원하는 캐릭터에 커서를 옮기고 셀렉트 버튼을 누르면 캐릭터의 색상, 장비 등을 변경시킬 수 있다. 또한, 해당 캐릭터가 소지하고 있는 장비가 여러 가지일 경우, L1 버튼이나 R1 버튼으로 클럽을, L2 버튼이나 R2 버튼으로 볼을 선택해 주는 것이 가능하다. 선택한 장비에 기인하여 볼이 나가는 방향이나 능력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보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장비의 선택이 중요하다. 나머지 12명의 골퍼는 혼자서 골프하기(ひとりでGOLF)의 VS모드(VSモ-ド)에서 CPU 캐릭터와 대결하여 승리하면 충원시켜서 사용할 수 있다. 등장하는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CPU도 난이도별로 2가지 형태가 존재한다.

캐릭터 선택에서는 클럽이나 볼을 선택할수도 있다.


 

캐릭터 소개

본작에서는 개성넘치는 골퍼 15명과 캐디 7명이 등장한다. 초반에는 이중에서 아주 일부분만으로 게임을 이끌어 나가야 하며, 나머지 캐릭터들은 게임 도중에 습득해야 한다. 그렇다면 캐릭터들에 대해서 약간 알아보자.

· 나나코(ナナコ) : 본작의 얼굴마담이자 아이돌 스타. 게임 초반부터 사용가능한 초심자용 캐릭터. 구질이 스트레이트로 뻗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쉽지만, 그만큼 볼 콘트롤이 다소 어렵고 몸매에 걸맞게 파워가 형편없이 약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 사토루(サトル) : 야구에서 골프로 직종을 바꿨다는 이소룡틱한 열혈소년. 나나코보다 파워나 볼 콘트롤 면에서 우수하지만, 스핀이 약한 것이 단점.

· 곤조(ゴンゾウ) : 100% 순수 도쿄 토박이 아저씨. 스핀 콘트롤에 다소 약하지만, 파워나 임팩트가 상당히 강해 직구로 승부를 보는 파워지향적인 캐릭터다.

· 유이(ユイ) : 나나코와 절친한 친구사이로 언제나 밝은 성격을 지닌 해맑은 소녀(오옷)이자 신참 캐디. 꽤나 귀엽다.

· 스즈키(スズキ) : 전작에서 등장한 바 있는 멀대 아저씨. 본작에서는 골퍼가 아닌 캐디로서 등장하지만, 왠지 튄다. 지 버릇 개 주겠수?

 


 

· 사에(サエ) : 놀랍게도 바로 그 스즈키(スズキ)의 딸이다. 얼굴이나 몸매는 아버지를 전혀 닮지 않았지만, 벙커샷에 있어서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는 등 피를 이어받은 구석이 없지는 않다. 페이드(오른쪽으로 휘는 볼)에도 능숙한, 결코 만만치 않은 실력의 소유자.

· 아더(ア-サ-) : 전작에서 등장한 영감탱이 찰스(チャ-ルズ)의 손자. 요통으로 고생하는 할아버지를 대신하여 대회에 등장한, 효성스러운 소년. 그러나, 가문에 전해내려져 오는 골프 기술과 스타일은 막강하다. 러프에 강한 드로우 볼이 주특기.

· 린(リン) : 4,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권법(북두신권?)으로 단련된 여성골퍼. 무식한 체력을 바탕으로 발군의 스핀을 구현한다. 스트레이트 볼과 마구(?)에도 능숙하다는데…. 벙커에서 다소 약한 것이 흠.

· 모에(モエ) : 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점잔을 빼는 캐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으며 배짱도 두둑하다. 완전히 포커 페이스. 도움이 될지 의문이다.

· 모건(モ-ガン) : 냉철하고 비정해 보이는 과묵한 사나이. 인상이 더러운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파라메터가 우수한 명 골퍼다. 어프로치 샷은 단연 최고수준.

 


 

3. 코스 선택

골퍼를 고른 다음에는 플레이할 코스가 표시된다. L1 버튼이나 L2 버튼으로 라운드에서의 홀(Hole) 수를, R1버튼이나 R2버튼으로 계절을 선택할 수 있다. 라운드 설정(ラウンド設定)을 선택하게 되면, 아래의 세부 항목 선택이 가능하다. 이때 설정할 수 있는 항목은, 플레이 모드나 현재 지니고 있는 아이템별로 다르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 핸디캡(ハンデ) : 미니게임(ミニゲ-ム)과 모두의 골프(みんなでGOLF)의 스트로크(ストロク)를 플레이할 때, 이 핸디캡을 설정할 수 있다. 설정한 수가 합계타수에서 빼는 것이기 때문에 초심자의 경우에는 핸디캡을 높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 캐디(キャディ) : 골퍼와 함께 코스를 누빌 캐디를 선택한다. 그러나, 본작에서는 캐디의 역할은 전혀 게임에 지장을 주지 않으므로 마음에 드는 캐디를 지명하기만 하면(?) 된다.

· 날씨(天氣) : 라운드 도중의 날씨를 임의로 설정한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날씨의 신(天氣の神樣)」이라는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며, 날씨의 설정도 모두의 골프(みんなでGOLF)를 2명 이상 플레이할 경우에만 가능하다.

· 대타(代打) : 혼자서 골프하기(ひとりでGOLF)의 대전모드(VSモ-ド) 플레이시 CPU를 대타로 내보낼 수 있는 아이템 「대타(代打)」의 사용여부를 결정한다.

 

코스의 선택. 홀이나 계절, 라운드 설정등이 가능하다.

라운드 설정. 핸디캡을 선택하거나, 날씨, 캐디 등도 설정가능

설정이 끝나면 즉시 게임이 개시된다.


 

골프 용어

연령층이 연령층인 만큼 국내의 플레이어들에게는 (필자포함) 생소하지 않을 수 없는 골프. 그러나 게임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용어쯤은 기본이다. 사실 상당한 수준의 배경지식을 요구하므로 잘 익혀 두었다가 아저씨들을 놀래켜 주도록 하자.

· 티 그라운드(ティグラウンド - Tee Ground)

우선 티(Tee)란 각 홀에서 제 1타를 치거나 볼을 놓는 장소(스타트 지점)를 가리킨다. 즉 티 그라운드는 각 홀의 제 1타를 치는 장소를 뜻한다.

· 페어웨이(フェアウェイ - Fair Way)

문자 그대로 볼이 제 갈 길을 찾아갔다는 뜻이지만, 실제로 골프에서 페어웨이는 티와 그린 사이에 잔디의 손질이 잘 되어있는 지대를 뜻한다. 페어웨이를 쳤다는 것은 이후의 타를 보다 나은 컨디션에서 샷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 그린(グリ-ン - Green)

그린이란 컵을 중심으로 한 밋밋한 잔디가 깔려있는 곳으로 일반적으로는 퍼팅을 하는 장소를 가리킨다. 실제 골프 룰에서는 플레이하는 홀에서 여러 해저드 지역을 제외한, 퍼팅을 하기 위한 20야드 이내의 구역을 의미한다.

· 러프(ラフ - Rough)

역시 문자 그대로 라운드의 거친 지역을 의미한다. 게임 중에는 그린이나 해저드 지역을 제외한 코스내의 페어웨이 이외의 바깥에 있는 부분을 가리킨다. 러프에서는 주로 무성한 풀이나 나무 등이 고의로 혹은 제대로 손질하지 않은 탓에 삐질삐질 자라있어 샷을 하기가 기술적으로 매우 힘들다.

 

가장 임팩트가 큰 나이스 샷!

 

+20점 가산되는 페어웨이. 쉽게 말해 잘 쳤다는 소리다.

러프에는 무성한 풀들이 자라고 있기 때문에 샷하기가 만만치 않다.


 

· 벙커(バンカ- - Bunker)

마린들이 들어가 총질하는 곳이 아니라, 라운드 상에서 사막같이 모래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작은 구덩이 같은 곳이 벙커이다. 원칙적으로 벙커에는 페어웨이에 있는 크로스 벙커, 사이드 벙커와 그린 주변에 있는 그린 벙커의 3가지가 있고, 본작에서도 이 여러 벙커가 그대로 재현되어져 있다. 러프만큼은 아니더라도 벙커에 볼이 빠지면 샷을 하기 상당히 어렵게 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

· 워터 하자드(ウォ-タ-ハザ-ド - Water Hazard)

코스상의 있는 강, 호수, 연못, 습지 등 물 속성의 장애물을 가리켜 부르는 말이다. 일단 워터 하자드에 볼이 떨어져 버리는 경우 2파가 오버되면서 물가 근처에서 재차 샷을 하게 된다. 본작의 경우 워터 하자드에 걸리면 파조차 뽑아내기 힘들므로 항상 유의하는 것이 좋다.

· OB (Out of Bounds)

Out of Bounds의 약자로. 볼이 지정된 코스에서 이탈하여 플레이가 불가능한 지역으로 흘러 들어갔을 경우를 말한다. OB는 라운드마다 지정되어있는 구역이 틀리기 때문에 여러 번 라운드를 돌아봐야 어디가 OB구역인지 알 수 있다. 물론 라운드 상에 흰색의 말뚝이 박혀져 있는 구역이외로 볼이 나가면 OB판정이 나기는 하지만, 시각적으로 확인하기가 그리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일단 OB를 범하게 되면 워터 하자드와 마찬가지로 2오버파가 추가되며 이전에 샷을 했던 곳에서 재차 샷을 하게 된다.

 

OB만큼이나 굴욕적인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데미지가 있는 벙커

OB와 같은 정신적 충격을 주는 워터 하자드

가장 정신적인 충격이 강한 OB. 좌절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 칩인(チップイン - Cheap In)

칩인이란 칩샷(Chip Shot - 어프로치 샷의 일종으로 그린 이외의 위치에서 컵을 향해 샷을 날리는 것)을 그대로 홀인 시키는 것이다. 말로는 그렇게 어렵게 않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홀인원만큼이나 하기 어려운 기술이다. 일단, 본 기술을 성공을 하게 되면 슈퍼 샷으로 인정되어 그 샷 장면이 기록에 남게된다.


 


그린 밖에서 샷을 때려

그대로 컵인 시키면…

칩인 버디를 잡게 된다.


 

· 니어핀(ニアピン - Near Pin)

문자 그대로 볼이 핀(Pin - 그린상의 깃대)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상태를 말한다. 니어핀이되면 혼자서 골프의 경우에는 1m OK라는 문구와 함께 자동적으로 퍼팅을 하여 볼을 집어넣는 것도 가능한데, 이것은 옵션모드에서 임의로 ON/OFF가 가능하다.

· 드라이빙 컨테스트(ドラコン - Driving Contest)

일본식으로 ''드라콘''으로 표기된다. 플레이 도중 누가 볼을 멀리 보내는가를 가늠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5파짜리 라운드에서 적용된다. 우선 드라콘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페어웨이 샷이어야 한다. 일단 드라콘이 성공하면 필드상에는 노란색의 작은 깃발이 세워진다. 다음 골퍼가 이 깃발을 넘는 페어웨이 샷을 기록하면 기록이 갱신되어지는 방식이다. 본작에서는 화면 좌측에 드라이빙 컨테스트의 순위가 표시된다. 고득점에 관심있는 플레이어라면 재미삼아 한번 도전해볼 만하다.

· 언플레이어블(アンプレアブル - Unplayable)

언플레이어블 라이(Unplayable Lie)라고도 한다. 이것은 샷이 불가능한 지역에 볼이 들어간 경우나, 플레이를 하기 힘든 상태에 놓였을 때의 공의 위치를 나타내는 말이다. 언플레이어블 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라운드를 포기할 것인지의 여부를 묻는 메뉴화면이 뜬다. 만약에 이때 끝까지 게임을 이어나간다고 해도 그 라운드는 제대로 된 점수를 따기 힘들기 때문에 거의 포기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화면상의 노란색 깃발이 기록지점이다.

 

이것이 바로 언플레이어블. 사실상 게임진행은 불가하게 된다.

 

샷화면의 설명

샷화면은 골프를 처음 접해보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상당히 생소하고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그 요소를 알고 나면 그다지 복잡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아낼 수 있다. 캡쳐 화면을 참고하여 대략적인 화면 설명을 파악해보자.

① 홀 데이터 : 현재 뛰고있는 홀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 나온다. 깃발에 적혀있는 숫자는 현재의 라운드가 몇 라운드인가를 나타내며, 파(Par)는 현재 라운드에 지정된 파수를 나타낸다. 그 바로 밑에 있는 야드 수(y)는 티샷에서 컵까지의 거리를 나타낸다.

② 현재 스코어 : 현재 뛰고 있는 라운드에서 획득한 점수를 나타낸다.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감소하거나 증가하는 경향이 크므로, 플레이 도중에는 점수에 신경 쓰지 말고 게임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③ 남은 거리 : 현재 샷을 하는 구간에서 컵까지의 남은 거리를 나타낸다. 의외로 정확하게 나타나므로 클럽을 정하거나 파워를 설정할 때 용이하다.

④ 사용중인 선택 : 현재 사용중인 클럽을 나타낸다. 클럽 상단에 표시되어 있는 …I는 몇 번 아이언인가를 표시하는 것이지만 본작에서는 굳이 아이언 넘버까지 외울 필요는 없다. 아이언 번호 밑에 표시되는 것은 해당 클럽이 몇 야드까지 샷을 날려줄 수 있는지를 표시한 거리 표시이다. 물론 샷을 쏠 때는 이 수치에 주의해야 한다. 본작에 등장하는 클럽의 종류는 여러 종이 있지만 게임도중에 샵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있다.

⑤ 파워 게이지 : 샷을 쏠 때 몇 야드로 날려보낼 것인가를 정하는 파워 게이지. 파워 게이지는 늘상 만땅으로 채워서 사용하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시시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파워 게이지를 조정하여 샷 거리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임팩트를 정확히 맞춰야 볼이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향대로 뻗어주기 때문에 임팩트의 감각을 익혀두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⑥ 풍향과 풍속 : 말 그대로 현재 바람이 어느 방향과 어떤 정도로 불고있는가를 나타낸다. 화살표의 방향은 풍속을 나타내고, 그 밑에 풍(風)…m라고 써져있는 것은 풍속을 나타낸다. 경우에 따라서는 바람이 불지 않는 경우도 있다.

⑦ 컵과의 고도차 : 화면 중앙 상단에는 붉은색의 ▲나 푸른색의 ▼가 표시되어 있고 그 옆에는 숫자가 표기되어 있는데 이것은 컵과의 고도차를 나타내는 것이다. 물론 붉은색의 ▲은 컵의 위치가 현재 샷을 하는 구간보다 어느 정도 높다는 것이고, 푸른색의 ▼은 컵의 위치가 현재 샷을 쏘는 구간보다 낮게 있다는 의미다. 홀인원이나 칩인을 노리는 플레이어라면 이 거리까지 계산하여 샷할 때의 높낮이를 조절하여 쏠 수도 있다.

⑧ 볼 컨디션 : 말 그대로 현재 볼의 상태를 나타낸다. 라운드 상에서 볼이 어떻게 놓여있는지, 기울어져 있는 정도 등이 시각적으로 나타난다. 정확한 볼의 기울기는 볼의 상당과 우측에 표시되는 바의 눈금에 나타나있는 기울기로 확인하면 된다.

바의 정중앙에 눈금이 있다면 볼의 상태는 땅위에 정확히 놓여져 있는 것이다. 볼 컨디션 밑에 있는 %는 현재 샷을 할 경우의 끌어낼 수 있는 샷의 정확도를 나타낸 것이다. 이 수치는 샷을 하면 수치가 변화되는데, 최대 100%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 물론 100%가 되면 가장 이상적인 샷을 했다고 할 수 있다.

⑨ 플레이어의 상황 : 플레이어의 현재 순위, 현재 총타수와 몇 언더파인지, 몇 오버파인지가 ±α로 나타나며 현재의 샷이 몇 번째 타수인지 α타수(打目)를 나타낸다. 게임 진행상 상당히 중요한 표시이므로 반드시 눈여겨 봐두자.

샷을 하는 방법

샷은, 파워 게이지를 보면서 ○버튼을 3번만 눌러주면 된다.

1. 방향키를 좌, 우로 조정하여 어느 쪽으로 샷을 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이때 L1버튼이나 R1버튼으로 클럽을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다. □버튼으로는 샷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데, 샷 모드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하겠다.

2. ○버튼으로 스윙을 시작한다.

3. ○버튼으로 파워를 결정한다.

4. ○버튼으로 임팩트를 설정하면, 샷을 하게 된다.

 

샷 화면에 대한 설명

 

일단은 어떻게 샷을 날릴 것인지 정하자. 풍향, 전체 맵등도 같이 봐두자.


 


임팩트가 정확하게 설정되었다.

커맨드 입력으로 이런 슈퍼 샷도 가능하다.


 

타점의 변경

구질을 중시하는 이러한 부류의 게임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본작 역시 임팩트(파워 게이지가 움직일 때)시에 방향키를 누르면, 볼의 타점을 변경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은, 타점을 어떻게 변화시키느냐에 따라 샷의 커브나 방향 등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동작이다. 물론 콘솔인 만큼 정밀한 조정은 불가능하며, 상하좌우의 타점배분만이 존재한다.

· 상 - 볼이 잘 굴러가게 되므로 초반에 장타를 칠 때나 평지에서 사용하면 좋다.

· 하 - 볼이 지면에 닿자마자 정지하기 쉽고, 백 스핀이 걸리기도 한다. 약간 경사가 있는 그린에서 사용하면 OK.

· 좌 - 좌측으로 공이 날아갔다가 우측으로 꺾여지는 페이드 볼이 된다. 라운드 중에 장애물을 피해갈 때 사용하면 좋지만, 바람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번 연습해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우 - 우측으로 볼이 날아갔다가 좌측으로 꺾여지는 드로우 볼이 된다. 역시, 라운드 중에 장애물을 피해갈 때 사용하면 좋지만, 바람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여러번 연습해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볼 컨디션에 있는 방향키를 주목하라. 분명 위쪽으로 향해져있다.

불꽃슛? 백스핀이다.

 

좌측으로 볼 날리는 페이드 볼. 어설프게 사용하면 워터하자드다.


 

샷 모드

볼을 날려버리는 거리를 설정하는 모드가 샷 모드이다. 본작에서는 일반적으로 컴퓨터가 알아서 지정을 해주기는 하지만, 실력이 붙게 되면 컴퓨터가 권장하는 이외의 시도를 통해 버디를 잡아내는 것도 가능하다(이글이나 알바트로스, 홀인원은 게임인 본작에서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샷 모드는 다음과 같다.

⑩ 파워 모드 - 볼을 날려버리는 거리가 증가하는, 문자 그대로 파워모드. 그러나 대신 콘트롤이 약간 불안정해지는 단점이 있으며 사용에도 제약이 있으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푸른색) 어프로치 모드 - 60 야드정도에서 샷을 하는 모드. 비교적 중타를 사용하여 그린 안에 볼을 놓고자 할 때 사용한다.

(보라색) 슈퍼 어프로치 모드 - 30야드 거리에서 샷을 하는 모드. 비교적 단타를 사용하여 그린안에 볼을 놓고자 할 때 사용한다.

(녹색) 울트라 어프로치 모드 - 약 15야드 거리에서 샷을 쏴서 그린안에 볼을 넣는 샷 모드로, 거의 퍼팅에 가깝다. 이 모드를 사용하여 볼의 비약거리를 고정하고 파워만 잘 조정한다면, 칩 버디나 칩 파를 잡아내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사용 제한도 없어 부담도 없는 모드.

 


 


어프로치 모드. 중타에 적당하다. 그린이 코앞에 있을 때 사용하면 좋다.

슈퍼 어프로치 모드. 단타 전용! 파워 게이지의 가감에 주의하지 않으면 피본다.

파워모드. 10야드 정도 볼을 멀리 날릴 수 있긴 하지만, 제한에 유의해야 한다.


 

그린 화면의 설명

① 파워 게이지 : 기본적으로는 샷할 때의 파워 게이지와 동일하지만, 그린 안에서는 샷이 아닌 퍼팅이기 때문인 만큼 파워의 강약의 미세조절이 가능하다. 게다가 거리 감각도 다소 미세해지기 때문에 눈금을 잘 계산하여 거리를 조절해야 한다.

퍼팅시 파워 조절에 있어서는 파워를 남은 거리보다 약간 크게 하여 퍼팅을 하는 것이 컵인 하기 쉽긴 하지만, 파워가 거리에 비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게 되면 컵을 비껴갈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② 컵의 위치 : 말 그대로 컵의 위치. 일단 그린 안에 들어오면 컵의 위치는 훤히 보이기 때문에 구멍 찾기(오옷)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③ 그린의 단면도 : 화면상으로 약간 확인하기가 힘든데, 파워 게이지 위에 곡선 비슷하게 표시된 것이 그린의 단면도를 나타낸 것이다. 퍼팅할 때 방향키를 좌우로 이동하면 이 단면도도 따라서 변하게 된다. 단면도의 바가 붉은색인 것은 컵이 현재 플레이어의 위치보다 높다는 의미이고 푸른색일 경우는 역으로 컵이 플레이어의 위치보다 낮게 자리잡았다는 것이다. 이 단면도는 그린의 굴곡도를 나름대로 표시를 해주기는 하지만, 실제 게임을 할 때는 그다지 큰 도움은 되지 못한다. 역시 믿을 것은 플레이어의 감각뿐.

퍼팅을 하는 방법

퍼팅은 통상적인 샷과는 달리 임팩트 설정이 없다.

1. 방향키로 퍼팅을 할 방향을 정한다. 물론 □버튼을 눌러 샷 모드를 설정할 수도 있다.

2. ○버튼으로 스윙을 시작한다.

3. ○버튼으로 파워를 결정한다.

 

그린 화면의 설명

이렇게 퍼팅모드를 변경시킬 수도 있다.


 

그린에서의 그리드(grid -굴곡) 표시

그린상에서의 기복은 앞서 언급한 예의 언듈레이션 시스템을 이용, 그리드 단위로 표시된다. 화면의 기복 설명은 다음과 같다.

· 붉은색의 그리드 - 플레이어의 관점에서 볼 때, 플레이어의 시점보다 높은 부분을 나타낸다.

· 푸른색의 그리드 - 플레이어의 관점에서 볼 때, 플레이어의 시점보다 낮은 부분을 나타낸다.

· 녹색의 그리드 - 플레이어의 관점에서 볼 때, 플레이어의 시점과 동일 선상에 있는 부분을 나타낸다.

· 흰색 점자 - 그리드상에서 쉴새없이 이동하는 이 흰색의 점자는 이동하는 방향쪽으로 그린이 기울여져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물론, 기울기가 크면 클수록 이 점자의 이동은 빨라지고 기울기가 완만하면 완만할수록 이 점자의 이동은 느려진다. 쉽게 말해 이 점자의 이동 성격은 그린에다가 파칭코 다마(구슬)을 떨구었을 때 굴러가는 것을 연상하면 된다. 그린의 단면도를 통해서 볼을 치는 방향의 기복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붉은색의 그리드. 플레이어보다 높다는 의미다.


 

푸른색의 그리드. 플레이어보다 낮다는 의미


 

화면상에 보이는 흰색점자는 기울기의 정도를 나타낸다. 눈으로 확인해 봐야 별 소용이 없으니 끊임없는 연습으로 경사에 익숙해지자.
스코어 카드

게임 도중에 볼이 홀 안에 들어가면, 스코어 보드가 화면에 표시된다. 방향키를 위, 아래로 눌러주면 스코어 보드의 숫자나 기호 표시를 선택해줄 수 있다. 스코어 보드상에 큰 숫자는 총타수를, 작은 숫자는 퍼팅의 횟수를 나타낸다. 숫자 이외의 기호 표시는 다음과 같다.

★ : 3언더파 (알바트로스)

◎ : 2언더파 (홀인원, 이글)

○ : 1언더파 (버디)

― : ±0파 (파)

△ : 1오버파 (보기)

□ : 2오버파 (더블 보기)

× : 3오버파 이상 (트리플 보기 이상)

스코어 카드가 떴을 때 화면 우측 하단에 중단아이콘이 표시되는 경우, 셀렉트 버튼을 누르면 라운드를 중단할 수 있다. 모드에 따라서는 게임 중단할 수 있는 횟수가 제한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일단 중단한 라운드는 메인메뉴의 컨티뉴(コンティニュ-)모드를 통해 이어서 할 수 있다.

라운드 종료

모든 라운드가 종료되면, 스코어와 순위등이 화면에 표시된다. 혼자서 골프(ひとりでGOLF)하기 나 미니게임(ミニゲ-ム)등을 혼자서 플레이 할 때는 라운드 중에서 득점한 포인트에 코스 레이트(코스의 난이도)가 계산되어 지금까지의 포인트와 합산되어 표시된다. 여기서 적립된 포인트로 샵에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샵에 대해서는 이후에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모드에 따라서는, 라운드에가 끝난 직후 아이템 슬롯에 도전, ○버튼을 눌러 슬롯을 선택하여 당첨(當たり)을 몇 개 이상 고르게 되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스코어 카드는 기호이외에 숫자로도 표시된다

 

게임의 종료. 나의 승리다!


 

점수 계산과 더블어 마치 빠칭코를 연상시키는 아이템 슬롯이 시작된다.


 

포인트의 계산

혼자서 골프(ひとりでGOLF) 모드를 플레이 할 때는 타별 상황에 따라서 포인트가 계산된다. 라운드중에 획득한 포인트는 코스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코스레이트에 의거하여 현재까지 얻은 포인트에 추가된다. 그러나, 라운드중에 입수한 포인트가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는 이전의 점수합계가 행해지지 않는다. 물론 포인트 시스템인 만큼 그 진가는 샵에서 여러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할 때 발휘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난코스에서 고득점을 노리는 것이 좋은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는 첩경이 된다. 그러면 라운드 상에서의 득점상황에 대해 알아보자.

· OB : -60 점

· 티샷이 페어웨이 킵일 때 : +20 점

· 언플레어블 : -60 점

· 워터하자드 : -40 점

· 벙커 : -20 점

· 칩인 : 거리가 멀수록 고득점되며 그 득점은 +30∼300 점

· 파5 라운드에서 2타만에 그린안에 볼을 넣었을 경우 : +30 점

· 파 온 : 컵에 가깝게 가면 길수록 고득점되며 그 득점은 +10∼50 점

· 롱 퍼팅 : 거리가 길면 길수록 고득점된다.

· 핀샷 : 볼이 핀(홀의 깃발)에 히트했을 경우. 득점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 볼 아웃

- 이글 : +300 점

- 버디 : +200 점

- 파 : +100 점

 

좋은 성적은 곧바로 포인트로 이어진다.

포인트〓현찰이나 다름없다.

 

버디! +200점

 


 

혼자서 골프하기(ひとりでGOLF)의 메뉴

본 모드는 수많은 홀을 진행하면서 코스, 아이템, 포인트를 획득하는 모드이다. 전작의 투어 모드에서 총 20개였던 코스가 본작에서는 총 28개로 늘어났다.

혼자서 골프하기의 플레이 내용은 트레이닝 모드(トレ-ニング)를 제외하고는 스테이터스에 기록된다. 기록된 게임의 항목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하겠다. 혼자서 골프하기의 메뉴는 다음과 같다.

· 스트로크 (ストロ-ク) : 원하는 코스를 골라서 플레이어 혼자서 라운드를 뛰고, 자신의 기록 갱신에 도전할 수 있는 모드. 단 한번만 게임 중단이 가능하다.

· VS모드 (VSモ-ド) : CPU캐릭터와 매치 플레이로 대전을 하는 모드. CPU캐릭터에게 이기면 그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트레이닝 모드 (トレ-ニング) : 원하는 홀을 골라서 자유롭게 연습을 할 수 있는 모드. 본 모드에서 플레이한 내용은 스테이터스에 기록되지 않는다.

· 대회모드 (大會モ-ド) : 각 랭크마다 개최되는 대회에 참가하여, 보다 상급의 랭크를 얻는 것이 본 모드의 목적이다. 성적에 따라서는 아이템과 트로피가 수여되기도 한다. 이 때 랭크 업이 되면 새로운 코스를 추가할 수 있다.

· 전국대회 모드 (全國大會モ-ド) :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PS2의 인증을 받아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이 아닌, 인터넷에서 일정의 패스워드를 수여받아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모드이다. 메일 어드레스가 있다면 누구나 간단하게 참가할 수 있다 (일본에서라면.)

대회모드(大會モ-ド)

대회모드는 1∼4대회로 나뉘며 이것은 다시 랭크에 따라 비기너(ビギナ-)에서 킹스(キングス)로 나뉘게 된다. 대회모드에서는 EXP 시스템이 있어 이것이 일정량 이상 쌓여야 다음 랭크로 이동할 수 있다. 뭐 어떻게 들으면 노가다를 요구하는 것 같지만 의외로 EXP가 빨리 축적되는 편이므로 그다지 신경쓸 필요는 없다. 대회모드의 진행은 다음과 같다.

1. 엔트리 : 대회모드로 들어가면 한눈에 대회모드의 진행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참가하고 싶은 대회를 골라주면 된다. 화면 우측에는 개최되는 코스와 우승상품이 표시된다.

2. 캐릭터 선택 : 통상의 플레이와 마찬가지로 사용하고자 하는 캐릭터를 고르면 된다.

3. 코스 확인 : 개최된 코스를 확인한다. 그러나, 캐디 이외의 라운드 설정은 변경할 수 없다.

4. 라운드 스타트 : 홀을 진행하고 있는 현재 참가선수들의 순위가 표시된다. 대회모드에서는 게임 중단이 딱 한번만 가능하므로 유의하기 바란다.

5. 대회종료 : 대회가 끝나면 성적이 표시된다. 우승한 경우에는 상품을 입수할 수 있다. 순위에 따라서는 경험치(EXP)가 가산되며, 일정이상 EXP가 축적되면 다음 랭크로 진행할 수 있다.

VS 모드(VSモ-ド)

VS 모드에서는 사용하는 캐릭터를 선택한 다음 대전할 CPU 캐릭터를 선택해주면 된다. 게임 방식은 매 홀마다 승부의 합계로 겨루는 매치 플레이로 진행된다. CPU 캐릭터와 겨뤄서 총 타수가 상대방보다 적으면 승리, 해당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때 플레이어나 CPU가 상대방보다 4세트 앞서게 되면 자동으로 콜드게임으로 승부가 결정된다.

 

격투기 게임에서나 볼수있었던 트레이닝 모드도 있다.

본작의 백미 가운데 하나인 대회모드

현재의 기록은 신경쓰지 말자. 골프는 기복이 심한 게임이다. (...)


 


1:1 맞짱뜨기

이제 아더를 쓸 수 있게 되었다.

소심한 사에


 

전국대회 모드(全國大會モ-ド)

전국대회모드는 모두의 골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입수한 대회참가 패스워드를 사용하여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모드이다. 전국대회로 참가하는 것은 (일본에서라면) 통신료 이외는 전부 무료이다. 모두의 골프의 전국대회 패스워드를 받기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인 http://www.mingol.net으로 접속하여 해당 패스워드를 다운받기만 하면 된다. 다운받는 것은 PC나 i-모드 대응의 휴대전화를 사용하건 입맛대로. 그러나 일본에서의 얘기일 뿐, i-모드는 바다를 건너는 순간 사망하고 만다.

데이터 메뉴

· 스테이터스(ステ-タス) : 현재까지 플레이한 플레이 내용을 참조할 수 있다.

· 샵(ショップ) : 각 모드에서 축적한 포인트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 프로필(プロフィ-ル) :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와 캐디의 프로필을 참고할 수 있다. ·VTR재생(VTR再生) : 현재까지의 슈퍼 샷이 들어간 장면을 리플레이 모드로 보여준다.

· 소지품(持ち物) : 현재 입수한 아이템등을 참조한다.

· 히스토리(ヒストリ-) : 맨 처음부터 현재까지의 플레이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다.

모두의 골프 자격증으로 플레이어의 실력을 확인하자.

모두의 골프 자격증이란, 말 그대로 본작에서 플레이어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인증하는 시스템이다. 효과적으로 자격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스테이터스에서 자신의 단계를 체크한 다음에 그 단계에 맞는 훈련을 뛰어주면 된다. 참고로 최고의 단계는 「모두의 골프 명인(みんごる名人).」

스테이터스

스테이터스 화면에서 방향키를 이용하여 좌우로 움직여 항목을 선택하면, 각 스테이터스가 표시된다. 스테이터스는 이하의 모드를 플레이한 후 자동적으로 변경된다.

▷ 혼자서 골프하기에서의 스트로크 모드

▷ 대회모드

▷ VS모드(승패만 기록됨)

▷ 전국대회모드

▷ 혼자서 골프하기에서의 미니게임

· 일람(一覽) : 코스별 베스트 스코어와 베스트 포인트 이외에도 현재의 순위와 랭크, 혼자서 골프하기에서의 VS모드별 승패여부를 표시해 준다.

· 대회(大會) : 매 대회마다의 성적이 표시된다. 방향키를 밑으로 눌러 각 대회에 커서를 맞추면 대회정보가 표시된다.

· 토탈(ト-タル) : 코스의 1∼5까지를 통틀어서 나온 기록을 표시한다. 방향키의 위아래로 커서를 움직여 주면 각 항목의 설명이 표시된다.

· 코스(コ-ス) : 코스마다의 기록이 표시된다. 홀별 최고 스코어와 평균 스코어도 같이 표시되기 때문에 자신이 취약한 홀이 어떤 곳인지 알 수 있다.

VTR 재생(VTR 再生)

본 코스(18홀 코스)와 미니게임의 샷 코스별로 제공된다. 보고싶은 VTR에 커서를 맞추고 ○버튼을 누르면 해당 플레이의 재생이 가능하다. 정해져 있는 VTR 세이브 개수를 초과하여 기록하게 되면 슈퍼도가 낮은 항목부터 자동적으로 덮어쓰게 된다. 만약에 플레이어가 절대 지우고 싶지 않은 명 슈퍼 신이 있다면 △버튼으로 쓰기 방지를 해 두면 된다. 쓰기 방지가 되어있는 VTR은 붉은색 ●로 표시된다. 물론 플레이어의 임의대로 □버튼을 눌러 VTR을 삭제할 수도 있다.

샵(ショップ)

모두의 골프2에서도 등장한바 있는 샵. 샵에서는 크게 장비계의 아이템과 그외의 아이템으로 파는 물건이 정해져 있다. 전작에서는 투어 모드에서 우승상품으로만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일정 대회를 우승하는 것은 물론 샵에 들어가서 아이템을 직접 구입할 수도 있게 되어, 보다 다양한 아이템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샵에서 구입한 장비에 따라서는 게임의 폭이 훨씬 넓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장기적인 게임을 원하는 플레이어라면 다른 아이템은 제쳐두고라도 장비 아이템에 일단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샵에는 다양한 아이템이 구비되어 있다. L1버튼과 R1버튼으로 표시되어 있는 선반을 바꿔가면서 샵의 물품을 볼 수가 있으며 방향키로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다. 초반에는 샵에 아이템이 상당히 많이 비어있지만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점점 아이템이 채워진다. 하단의 아이템 목록을 참고하길 바란다.

· 캡슐 : 입수하면 내용물이 - 예를 들면 거대한 딱정벌레에서부터 하늘을 나는 비행기까지 - 라운드 진행시 코스상에 불쑥 나타나는 수수께끼의 캡슐. 문자 그대로 어떤 것이 들어있을지는 열어보기 전에는 모른다.

· 캐디 : 일단 입수하면 해당 캐디를 선택할 수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캐디는 게임 진행에 거의 도움이 안되는 그야말로 윈도우 벽지같은 아이템이므로 무리해서 입수할 필요는 없다.

· 툴 : 헤드스피드계, 벽지세트, 일기장 등속보다는 편리하고 재미있게 골프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게임에 약간의 도움을 주는 보조 아이템이기는 하지만, 일단은 장비를 전부 모은 다음에 얻어두자.

· 코스츔 : 캐릭터의 옷이 증가하는 아이템. 게임 진행에는 별 도움안되는 레어아이템이지만, 온통 변태적인 것 일색이므로 이쪽에 취향이 있는 플레이어라면 결코 그냥 지나칠 수는 없을 것이다.

 

전국의 강호들과 접전을 펼치게 될 전국대회 모드이다.

스테이터스 일람

 

VRT재생. 비디오 녹화는 게임중 자동으로 된다.


 


예술이다 이거

 

칩인 버디하는 극적인 장면이 재현된다.

샵의 전경. 말 그대로 물건파는 곳이다.


 

소지품(持ち物)

소지품은 아이템의 종류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 클럽과 볼(クラブ&ボ-ル) : 혼자서 골프하기의 대회모드와 샵에서 입수할 수 있는 클럽과 볼이 전시되어 있다. 각 클럽과 볼의 성능을 참고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다.

· 아이템(アイテム) : 혼자서 골프하기의 대회모드와 샵에서 입수할 수 있는 아이템이 전시되어 있다. 각 아이템의 효과를 알 수 있으므로 샵에서 아이템을 구입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 두자.

· 트로피(トロフィ-) : 혼자서 골프하기의 대회모드에서 입수할 수 있는 트로피가 전시된다. 참고로 트로피는 말 그대로 승리의 상징일 뿐, 게임 진행과는 전혀 무관하다.

프로필(プロフィ-ル)

프로필에서는 현재 사용가능한 캐릭터와 캐디가 표시된다. 방향키로 커서를 조정하면 해당 캐릭터의 프로필이 표시된다. 이때, L1, L2, R1, R2버튼을 누르면 해당 캐릭터의 승리포즈등을 볼 수도 있다.

히스토리(ヒストリ-)

일정의 아이템을 얻으면 추가되는 본 모드는, 최초의 플레이와 최초의 홀인원등, 플레이의 기록날짜등이 전부 기록된다.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 부분을 참고하고 싶을 경우에는 방향키를 위아래로 움직여 주면 OK.

옵션 메뉴(オプション)

옵션메뉴에서는 이하와 같은 항목을 설정할 수 있다. 여기에 특정 아이템을 입수하거나, 게임을 진행해 나가면, 설정 가능한 항목이 증가하게 된다.

· BGM : 라운드중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ON/OFF할 수 있다.

· 간이 캐릭터 셀렉트(簡易キャラセレクト) : 모두 골프하기에서 플레이시 4인까지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셀렉트 화면의 사용을 ON/OFF 설정할 수 있다.

· 메뉴캐릭터(メニュ-キャラ) : 메뉴에 표시된 캐릭터를 설정한다.

· 디보트 클리어(ディボットのクリア) : 코스에 남겨져있는 디보트(샷 후에 생기는 구멍)을 모두 제거한다.

· OK퍼팅(OKパット) : 라운드 진행중 파(Par)보다 낮은 스코어가 나왔을 때, 그린에서 퍼팅할 때 볼이 홀 1미터 이내에 들어왔을 때 CPU가 퍼팅을 자동적으로 컵인시키는 모드를 ON/OFF한다.

· 캐디(キャディ) : 같이 필드에 나갈 캐디를 설정한다. 코스 셀렉트의 라운드 설정에서도 설정이 가능하니 참고해 두도록.

· 메뉴 벽지(メニュ-壁紙) : 메뉴의 배경에 사용되는 벽지를 설정할 수 있다.

· 세이브/로드(セ-ブ/ロ-ド) : 메모리 카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로딩하거나 현재의 데이터를 세이브 한다.

 

현재 수중에 있는 장비들 목록. 당연히 게임 진행시에도 영향을 준다.

아이템 일람. 게임에 영향을 주는 아이템과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아이템이 있다.

자랑스런 대회의 우승상, 트로피


 


 


캐릭터의 프로필보기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빈 공간의 옵션은 알아서 채워진다.

캐디의 설정까지 가능

 


 

게임의 단(丹)

80년대를 풍미했던 M모 게임지에 자주 등장했던 용어. 어쨌든 여기에서는 게임 진행과 관련된, 몇가지 꽁수를 부가적으로 설명해 두고자 한다.

·볼 컨디션

라운드 도중 화면 우측 하단에 ○○%로 표기된 것이 볼 컨디션이다. 볼의 우측과 상단에 게이지가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은 스핀이 얼마나 쉽게 먹히는지를 가늠하는 게이지이다. 이 게이지의 바가 길면 길수록 스핀이 잘 먹히는 상태가 된다. 물론 바의 길이는 컨디션과 캐릭터, 사용중인 장비에 따라서 변하니 참고해 두자.

볼 밑에 있는 숫자는 샷 파워를 %로 표시한 것이다. 이를테면, 80∼100%의 컨디션에서도 100야드를 날려주는 클럽으로 풀 파워샷을 날려도 80야드밖에 안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이 게이지에 기인한 것이다. 게다가 볼의 회전에는 지형으로 인한 볼의 기울기까지도 작용하게 되는 등 복잡하기 이를 데 없다. 신중한 판단을 바란다.

▷ 볼이 플레이어 안쪽(밑)으로 기울어져 있을 경우 : 볼이 낮게 날아간다.

▷ 볼이 플레이어 앞쪽(위)으로 기울어져 있을 경우 : 볼이 높게 날아간다.

▷ 볼이 좌우로 기울어져 있을 경우 : 기울어져 있는 방향으로 볼이 날아간다.

·임팩트의 타이밍

파워 게이지의 선택에서 좌우중 어느 쪽으로 빗겨서 선택하게 되는 가에 따라 볼의 비상거리와 구질이 달라지는 것이 임팩트 타이밍이다.

▷ 저스티스 임팩트 : 파워게이지의 정중앙을 선택하게 되면 발동되는 임팩트. 볼이 정중앙으로 쭉쭉 뻗어나가는 나이스 샷이 나온다. 일단 저스티스 임팩트에 성공하게 되면 골퍼의 머리위에 나 마크가 뜬다.

▷ 저스티스 임팩트보다 빠르거나 느릴 경우 : 저스티스 임팩트보다 빨리 임팩트를 눌러주게 되면, 임팩트 라인의 좌측에서 버튼을 누른 경우인데, 골퍼의 머리위에 !마크가 뜨면서 볼이 슬라이스, 즉, 볼이 우측으로 휘게 된다. 반대의 경우로 임팩트 라인의 우측에서 버튼을 눌렀을 경우에도 역시 골퍼의 머리위에 !마크가 뜨는데 이것은 후크로, 볼이 좌측으로 휘게 된다. 만약에 임팩트 라인에서 벗어난 상태에서 샷을 하게 되면 골퍼의 머리 위에 해골 마크가 뜨면서 미스 샷 판정이 된다. 미스 샷은 볼이 어디로 날아갈지 가늠조차 할 수 없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다.

 

이렇게 볼의 가운데를 쳐야 원하는 방향으로 볼을 보낼 수 있다.

가파른 벙커의 경우 볼이 상당히 심하게 휘어있는 경우도 있다.

이것이 바로 저스티스 임팩트

 


 


가볍게 삑사리가 난 경우다.


 

져스티스보다 다소 느리게 샷을 때릴 경우 !마크가 뜬다.

 

최악의 상황이다. 현재 플레이어의 샷은 골프볼이 아닌 폭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화면에 표시되는 볼의 비약거리와 실제 볼을 히트했을 경우의 비약거리

현재 사용중인 클럽에 표시되어 있는 볼의 비약거리와 실제의 비약거리가 다른 경우는 그야말로 부지기수.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풍향에 기인 : 볼의 비상거리는 바람의 영향을 받기 쉽다. 예를 들어 바람이 볼을 치는 맞은편에서 불어준다면 그 풍속이 비례하여 볼이 나가는 거리가 그 만큼 마이너스가 된다. 바람을 타고 나가는 볼은 그만큼 멀리 나가게 된다. 풍향이나 풍속은 캐릭터나 사용중인 클럽만큼이나 볼의 진행방향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므로 상황에 따라 풍향을 잘 계산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 볼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경우 : 볼 컨디션이 좋지 않게 되면, 무려 60∼100%사이에서 사거리 편차가 발생하게 된다. 그래봐야 사거리가 달라지는 것뿐이니 여유를 갖고 경기에 임하도록 하자.

▷ 낙하지점의 고저차 : 볼의 비상거리는 낙하지점이 볼을 히트한 지점에 대해 갖는 고저차에 따라서 샷의 거리를 가늠할 수 있다. 이를테면 고지대에서 저지대로 샷을 하는 경우, 원하는 거리보다는 약간 여유를 둔 거리로 샷을 해야 한다는 식이다.

· 퍼팅의 요령

퍼팅은 그린의 기복을 파악하는 것이 요점이다. 컵이 골퍼에 의해 가려져 있는 경우에는 L1버튼이나 R1버튼을 눌러 골퍼를 투명하게 만들어 버리자. 약간 어려운 듯한 라인에 있어서는 스타트 버튼을 눌러 시점을 위에서 내려보는 듯한 시점으로 바꾸던가, △버튼이나 ×버튼을 눌러 컵 부근을 확인한다든가 해서 보다 자세하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한 테크닉이다. 파워의 설정도 마찬가지이다. 컵과의 거리에 기계적으로 맞추어서 하는 것보다는, 약간 강하게 퍼팅하는 것이 중요하다. 0.1미터라도 모자라면 볼은 절대로 컵인되지 않으므로 유의하자.

이론적인 설명은 이렇지만, 실제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플레이어 나름대로의 요령이 저절로 붙게 될 것이다. 꼭 이런 방법을 취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캐릭터나 장비에 따라서 퍼팅의 특성이 상당히 달라지게 되므로 플레이어 자신만의 노하우를 획득하는 것이 가장 좋은 요령이라 하겠다.

 

방향은 샷할 때 잡아주면 늘지만, 풍속은 경험으로 감각을 익히는 수밖에...

러프같은 위치에서는 컨디션이 잘 나오지 않는다.

 

볼 컨디션을 극복하는 방법은 저스티스 샷뿐

 


 


상당한 눈썰미를 요구하는 고저차 확인

 

역시 그린의 상황파악은 스타트 버튼으로 확인하는 것이 보기엔 좋다.

 

파워가 조금이라도 약하면 이렇게 0.08미터 남은 상태에서 볼이 멈추는 경우도 있다.


 

코스 소개

본작에 등장하는 홀수는 총 99개! 그만큼 코스가 다양하고 숨겨진 것들도 다수 존재한다. 게다가 계절의 변화에 따라 시간경과에 따라 코스가 다양하게 변하고 물론 그 장소도 유연하게 바뀌게 된다. 본작에 등장하는 코스를 전부 리뷰할 수는 없고, 몇 개만 살펴보도록 하자.

· 코스 1(18H) - 사쿠라산 온천 CC (さくら山溫泉カントリ-クラブ)

하코네(箱根)를 이미지화한 고원 코스. 입문자용 코스이기 때문에 거리도 짧고, 페어웨이 거리도 상당히 넓다. 게다가 아래로 내려치는 부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봄에는 코스명 그대로 여기저기에 사쿠라(벚꽃)가 만발하여 장관을 이룬다.

· 코스 2(18H) - 알로하 비치 리조트 (アロハビ-チリゾ-ト)

천년만년 여름이 지속되는 어느 섬의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진 리조트 코스. 바다 건너 보이는 컵이 왠지 아름답게만 느껴지지만, 본 코스에는 언제나 바람이 불기 때문에 바람을 제대로 활용해야 컵인하기가 쉽다.

· 코스 3(18H) - 웨스턴 밸리 CC (ウェスタンバレ-カントリ-クラブ)

깎아 지른듯한 암벽과 광대한 사막 한복판에 인공적으로 조성해 만들어낸 테크니컬한 코스. 암벽의 블라인드, 페어웨이 옆에 펼쳐져 있는 베어그라운드 지대등으로 인해 상당히 어려운 코스중 한 곳으로 꼽힌다.

 


 

· 코스 4(18H) - 백파이프 클래식 (バグパイプクラッシック)

역사를 느끼게 해주는 오래된 건물들 사이를 가로지르듯 만들어진 코스. 압도적인 강풍과, 깊게 파인 러프, 지천에 널려있는 자갈들이 대자연의 위협마져 느끼게 해준다. 특히 포트 벙커라 불리는 난코스가 일품. 역시 희대의 난코스 가운데 하나다.

· 코스 5(18H) - 유나이티드 포레스트 골프 코스 (ユナイテッドフォレストゴルフコ-ス)

깊은 산속에 쳐박혀 있는 명문코스. 페어웨이는 상당히 좁고, 코스 전체적으로 기복이 심해 보기에는 멋지게 보일지 몰라도 난이도는 거의 살인적. 전 코스를 전부 마스터한 자만이 도전해볼 만한 극악의 코스이다.

· 쇼트 코스(9H) - 새벽 뉴 골프 센터 (あけぼのニュ-ゴルフセンタ-)

쌍팔년도를 방불케 하는, 교외의 베드타운에 인접한 유원지쪽에 자리잡은 쇼트코스. 본 코스에서는 매 홀마다 풍향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향이 있어 짧기는 하지만 그리 만만한 코스만은 아니다. 짧은 시간내에 여러 가지 환경변화를 몸으로 느껴보고 싶은 플레이어에게 적극추천하는 코스.